분류 전체보기
-
컴투스(078340) - 게임중독 질병이 문제가 아니라 경쟁을 보아야 할 때주식 2019. 6. 10. 21:31
오늘 알아볼 기업은 바로 컴투스(078340) 종류는 보시다시피 게임주임 일단 주가의 흐름은 3년동안의 주가흐름을 보면 굉장히 슬픕니다. 꾸준한 우상향이 아니고 우상향 하다가 다시 제자리온 케이스 그러니까 바이 앤 홀딩하셨던 분들은 우오오오오!! 하다가 시무룩해지기 딱좋거나 고점에서 물려서 지금까지 존버하고 있거나. 그렇다면 컴투스는 과연 3년동안 돈을 못벌어서 저렇게 쳐맞은걸까요? 그건 아닙니다. 당기순이익을 보면 꾸준히 하락하고있지만 일단 천억 이상씩 꼬박꼬박 벌었어요. 부채는 그 사이에 점점 더 줄었고 유보율은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현금 쌓아놓고 있다는 말인데 현금이 없어서 문제가 생길수도있지만 너무 많이 갖고 있으면 그것도 문제죠 이 점은 일단 장점도 아닌게 단점도 아닌 부분이라고 해둡시다. 아..
-
1년간의 주식투자 여행기 정리주식 2019. 6. 5. 02:28
오늘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의 수익을 얘기했더니 "오빠는??" 이라는 답변이 날라왔다. 그간의 수익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너무 초라했기 때문에 말하면서도 부끄러웠다. 사실 수익을 제대로 계산해본적도 없고(사실 그만한 다이도 아직 안됨..) 처음 주식투자했을 때의 마인드도 그냥 은행이자보다는 많이 받아보자였으니.. 하다보니 욕심이 생기긴했지만 기록(record)의 차원에서 적어본다. 사실 대학교 갓졸업한 돈도없는 사회초년생인지라 이런 글 자체가 좀 부끄럽다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는 적어도 1개(1억)이상 부터 시작하는데 나는 아직 1개 근처도 못되기 때문. 직장이 안정되면 나름대로 레버리지도 활용하고 싶으나 아직은 그럴만한 그릇은 아닌 거 같다. 보통 1년 결산을 12월 31일로 해야겠지..
-
정신간호중재 약물요법 - 항정신병 약물(Antipsychotics)정신간호 2019. 5. 30. 10:02
1. 항정신병 약물(antipsychotics) 정형 약물과 비정형 약물로 나뉘게 된다. 1) 정형적 항정신병 약물 chloropromazine, phenothiazine, fluphenazine, haloperidol. : 이들은 dopamine 수용체의 하나인 D2 수용체를 차단하여 양성증상을 감소시킨다. 이러한 제제는 다른 도파민 경로를 '비선택적'으로 차단하여 추체외로계 증상 등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한다. 2)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risperidone, clozapine, olanzapine, quetiapine (1) 종류: 세로토닌-도파민 길항제, 선택적 D2 길항제, 도파민 부분 길항제 (2) 양성과 음성증상 모두에 효과적 (3) 지연성 운동장애(TD) 유발하지 않음 (4) 정형약물과는 다..
-
이마트(139480) 이 회사는 망하지 않았습니다.주식 2019. 5. 29. 23:51
오늘 알아볼 주식은 이마트 이마트 하면 역시 노래부터 들어야죠 https://youtu.be/ECck6XO3QMc 해피해피 해피 이마트~ ♬ 하지만... 즐거운 이마트송에 대비해 주가는 처참합니다. 19년 5월 29일 기준 142500원.. per 약 10정도 사실 ttm 기준 10미만이지만 앞으로의 영업환경 변화에 따라 (실적 개차반이란뜻) 변동 가능성 다소있음 pbr 1 미만..(이건 뭐 코스피 종특임) 그래도 0.49는 너무한거아니냐? 안그래 용진이형..? 웃지만 말고 얘기좀 해봐.... 일단 시장에서 개쳐맞은 우리 이마트의 1분기 실적을 보도록하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700억을 찍었다. 근데 작년 이맘때쯤에는 1200찍었음..ㅋㅋㅋㅋ 거의 반토막됨.. 그렇다면 주가가 반토막되어도 할말이 없는건가요..
-
IV에 대한 개인적인 팁기본간호 2019. 5. 9. 23:28
신규간호사들이 제일 무서운게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다름아닌 IV가 아닐까싶다. IV를 잘 안하는 부서도 많지만 아직도 많은 병동 및 특수파트에서는 간호사들이 IV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이라 당연히 못하는것이지만 병원이란 곳은 처음부터 못하면 학교에서 뭐배웠냐는 소리가 나오는 곳.. 아무튼 오늘은 IV를 잘하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고 직접 해보면서 느낀 것들을 적어볼까 한다. (물론 나도 아직 잘 못한다..ㅠ) 첫 번째는 바로 Vein anatomy이다. 이게 정말 중요한게 사람인지라 정맥이 지나가는 곳에는 꼭 지나가기 마련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똑같은 혈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좋은 혈관, 많이 보이는 혈관은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anatomy를 생각해서 혈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하나금융지주(086790) 저 PBR이 꼭 저평가는 아니지만주식 2019. 4. 30. 22:58
지난 글에 이어 마저 글을 쓰자면 하나금융지주는 어디까지나 내 포트에서의 위치는 수비수이다. 하지만 수비만 하면 재미없지않나 어디까지나 반등모멘텀이 있어줘야 되는데 내가 보는 모멘텀은 롯데카드 인수전임 근데 띠용? 하나금융 독주가 될 줄 알았던 롯데카드 인수전이 우리은행이 가담하게 됨.. 비은행부문을 살리려고 아주 악바리를 쓰고 있다는 걸 볼 수 있는 광경 우리 마이클 병주 킴 성님이 또 돈되는 거 냄새는 기가막히게 아시는분인데 우리금융이랑 손잡고 인수전 참여하겠다니 역시 앞날 알 수가 없는 거 같다. 최악의 상황인 인수실패가 간다고 해도 그래도 HOLD & BUY 전략이다. 4/30 기준으로 PBR 0.42배, PER는 4.85배인데 하방경직성은 좀 있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떨어질 걸 대비해서 분할매수..
-
하나금융지주(086790) 최근 주가하락은 과연 매력적인가?주식 2019. 4. 28. 22:59
오늘 이야기 할 종목은 하나금융지주(086790) 되시겠다. 최근 1년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주가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이건 은행업 전체가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최근들어서 이 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시가배당률이 5%를 넘었기 때문이다. 배당만 보고 투자하기에는 아직 스토리가 부족하다. 이 회사가 앞으로 잘 될 것 같은지 아니면 이익은 steady 하게 찍히는데 하방경직성이 있는 종목인지 한마디로 공격수인지 수비수인지 생각해봐야함 전에 kb금융(105560)을 썼었는데 비장하게 "내가 왕이 될 상인가?" 까지 들먹이며 매력을 뿜뿜 써내려갔던 기억이 난다. 근데 정작 40650까지 추매를 하고 단기 반등이 나올 때 매도했다. 물론 목표한 만큼의 가치에 도달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금융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