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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할 때 좋은 조건으로 구해야 하는 이유(월세, 전세포함)

스터디널스 2020. 2. 23. 19:55

겁나_이쁜_혜리.jpg

 

얼굴이 작아서 그런지 단발이 진짜 이쁘다

 

나 예전에는 긴생머리 반묶음머리 이런거 좋아했는데

 

(지금도 좋아함)

 

요즘은 단발이 진짜 이쁜거같다

 

 

 

 

 

 

 

존나게 잘생긴 서강준도 있다

 

진짜 남자인 내가봐도 존나 잘생겼다

 

하루만 서강준으로 살아봤으면.

 

 

난 정말 하루만 못생겨봤으면 좋겠다

 

시발 매일이 못생겼으니까

 

 

 

직방 다방 얘기를 왜하냐면

 

최근에 전세를 내놨는데 내놓은지 이제 한 2주정도 됐는데

 

보러오는 사람은 꽤 있다

 

문제는 계약을 하는 사람은 없었다ㅋ

 

 

 

 

보러온 사람들 말은 안하지만 대충 3가지였음

 

 

 

1. 방이 좁다

 

2. 관리비가 비싸다

 

3. 융자금이 좀 걸린다

 

 

직접적으로 말한건 아닌데 나한테 의미심장하게 박힌 내용들이다

 

 

 

나는 전세를 좀 급하게 구한 케이스라서 

 

멋모르고 들어왔는데 막상 내가 들어올 집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계약한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또 집주인은 3월이 넘어가면 개강시즌이니까

 

계약하기가 어렵다고 하니 아마 이번에 방을 못빼면 여름방학때까진

 

무조건 여기서 살아야 할 것 같다

 

겁나게 우울허다..

 

 

 

그니까 남한테도 좋아보이는 집을 찾아서 들어가야된다

 

그게 전세가 되었든 월세가 되었든 매매가 되었든..

 

그래야 나갈때도 빨리나갈테고 좋을거같다

 

2월도 이제 다음주면 끝인데

 

빨리 좀 누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여길 떠나고싶다 ㅡㅡ

 

 

 

기록용으로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