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코스피 저점은 어디일까?(PBR 기준)

스터디널스 2020. 3. 18. 16:52

머머리...ㅠ

 

 

 

주식시장이 연일 하락하고있습니다

 

오늘은 기어코 1600을 깨고 내려왔군요

 

항상 주식시장에는 변동성이 있습니다만

 

요즘같은 장은 08년 리먼브라더스 때를 생각나게합니다

 

저는 그때 학생이어서 잘 몰랐습니다만

 

지나고보니 그때가 기회였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때랑 지금의 VALUE를 비교했을 때

 

그때가 쌌을까요 아니면 지금이 쌀까요?

 

 

 

 

 

 

 

한국거래소의 자료에 따르면

 

 

08년도 10월 24일 코스피 PBR이 0.78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기간중 이때가 제일 저점이었고

 

이후로는 0.78 이상이었습니다.

 

 

 

 

 

재밌는게 그 이후로 점점 상승하여 코스피 1을 넘어 1.3까지 오르게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코스피의 PBR은 얼마나 될까요?

 

 

 

 

 

3월 17일 기준으로보면 0.68입니다.

 

네 08년 리만브라더스 파산사태보다 더 심하네요

 

 

 

단순 PBR로 저점을 논하기는 굉장히 어렵긴합니다만

 

락바텀이란 말보다는 안전마진이란 말이 더 어울리는 장인 것 같습니다

 

누가 말한대로 완벽한 타이밍은 없으니까요

 

 

 

 

https://www.nytimes.com/2008/10/17/opinion/17buffett.html

 

Opinion | Buy American. I Am.

I’ve been buying American stocks. Why? A simple rule: Be fearful when others are greedy, and be greedy when others are fearful.

www.nytimes.com

 

 

08년도에 워렌버핏이 쓴 글을 하나 소개하고자합니다.

 

저도 최근에 아는 블로그를 통해서 보게되었는데요

 

짧은 영어 실력으로 열심히 읽어보았는데

 

10년이 넘은 시점에서 이 글을 읽으니 참으로 대단한양반이구나 싶습니다

 

 

많은 주옥같은 부분이 있지만 전 이부분이 눈에 가장 띄었습니다

 

 

 

Equities will almost certainly outperform cash over the next decade, probably by a substantial degree.

 

 

지금 주가가 많이 떨어지고있지만

 

화폐가치보다 더 아웃퍼폼할거란 확신

 

그럼 회사의 지분을 이런 시기에 모아가는건 어떤지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