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대한약품

대한약품 재무 및 밸류정리

스터디널스 2021. 12. 31. 13:34

 

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라온 공시

 

3세는 이렇게 연말을 자기회사 주식매수로 마무리 ㄷㄷㄷ

 

나도 500주씩 턱턱 사고싶다.

 

근데 왜살까? 이렇게 한번 더 깊게 고민해본다.

 

 

 

 

1.손익계산서

 

 

코로나때 이익이 하락한거 말고는 꾸준히 우상향했다.

 

 

 

아쉬운건 성장의 기울기가 낮아졌다는것

 

사실 q의 증가보다 p의 증가를 기대하기가 어려워서 그런것같다.

 

몇년째 기초수액가격이 동일하니..

 

다른건 다 올랐는데 수액가격만 안오를수가 있을까

 

분명히 언젠가는 올릴텐데 언제일지

 

 

 

 

 

2.대차대조표

 

 

 

 

순현금 기업이된지는 얼마안됐다.

 

그만큼 이쪽업계가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구조다.

 

아마 담배처럼 신규진입자는 없을 것 같은데 기존 플레이어들끼리의 경쟁이되지않을까싶음

 

 

 

 

그러려면 일단 이 매출원가랑 판관비 늘어나는것부터 잡아야하는데 노력은해도 쉽지가않겠지

 

 

 

 

 

3.현금흐름표

 

자동화공장을 지으면서 16년부터 19년까지 capex가 엄청나가고

 

20년~21년은 capex가 확 줄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어느정도 견조해서

 

fcf가 대강 200억정도는 남지않겠나싶다.

 

 

 

 

 

 

4.밸류에이션

 

 

 

 

원래도 고멀티플받던 업종은 아닌지라

 

근데 최근들어서는 많이 떨어진감이 없지않아있다.

 

과연 지금 있는 현금을 어떻게 굴릴지 궁금하다.

 

상속할때도 되었으니 폭탄배당을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