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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009410) 환경부문 TSK코퍼레이션
    주식/TY홀딩스 2020. 9. 24. 12:06

     

     

     

    올해초에 머스트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를 보고서도 건설주라는 이름만보고 무시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며.. 그리고 좀 비싸지않나? 생각하며 들어가지않았던 우매한 나를 욕하며

     

    다시한번 들여다보기로 한 태영건설

     

     

     

     

    내가 16000원일때 아 좀 비싸지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분할전 21600원까지갔다.

     

    과연 지금 분할 후에도 싼지 비싼지 개인적인 뇌피셜 적어보려고 글쓴다.

     

     

     

     

     

     

     

     

     

     

     

    건설사인데 TSK코퍼레이션 환경사업과 SBS를 가지고있는 회사다.

     

    이번에 분리되는 TY홀딩스에 SBS랑 환경부문이 들어간다.

     

     

     

     

     

     

     

    잘봐야한다. 17년 9월말 기준이다.

     

    대충 저런 사업부문을 가지고있다.

     

     

     

     

     

     

     

     

     

     

     

    결국 TY홀딩스를 본다면 SBS도 보아야되는데..

     

    생각보다 돈을 겁나 못번다

     

     

     

     

     

     

    그에반해 환경부문 TSK는 꾸준히 돈을 잘번다.

     

     

     

     

     

     

     

    TSK워터의 자회사현황인데 폐기물처리업.. 저게 진짜 개알짜인데

     

    정작 조명을 받은건 코엔텍이 조명한참 받은 19년도

     

     

     

     

    이런 아름다운 수치를 보지못한 나 

     

    반성합니다

     

     

     

     

     

     

    19년 레포트에서야 환경부문만 따로 다루어질만큼 이익이 치고올라왔다.

     

     

     

     

     

     

    19년 환경부문 영업이익만 1000억원 상회할 것으로 기대

     

    이거 환경부문만 기업가치로 본다면 과연?

     

     

     

     

     

    TSK코퍼레이션은 환경부문의 지주회사격이고 지분은 저기대로가 아니라

     

    현재 20년 9월기준으로보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이 종합환경기업 TSK코퍼레이션 지분 37%를 인수한다. 최대주주 태영건설(62.61%)을 제외한 SK건설(16.7%)와 휴비스(16.52%), 그리고 SK디스커버리(4.17%)로 구성된 소수주주 지분 전부로 거래 금액은 5000억원대로 거론된다.


     

    TY가 가지고있는건 62.61%

     

    SK건설이랑 휴비스가 가지고있는 지분을 다 KKR이라는 사모펀드가 가져감

     

    근데 이 사모펀드가 또 재밌는게 ESG라는 의료폐기물업체를 인수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409638

     

    [마켓인사이트]KKR, 환경 폐기물 ‘한지붕 두가족’ 배경은

    ≪이 기사는 09월02일(10:4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PEF(사모펀드) 운용사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이 ESG 인수에 이어 TSK코퍼레이션 지분 인수까지 환

    news.naver.com

     

    두 회사를 합치는게 아니냐는 뭐 그런이야기가 나오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고

     

     

     

     

     

     

     

     

    폐기물산업이 재밌는게 매립을 해야되는데 부지를 얻기가 쉽지가않음 규제가 심함

     

    근데 폐기물은 계속나옴.. 그러면 P를 올릴 수밖에 없음

     

     

     

     

    채상욱 애널리스트의 경우 TSK 기업가치로만 1.5조라고 생각하신다는데

     

    100% 가정했을 때 1.5조라고 하시는거겠지? 그럼 60% 잡으면 9000억정도이고..

     

    KKR이 대충 40%지분을 5천억에 산거면 1.2~1.3조 정도로 deal 한건데

     

    7000~8000억 정도의 밸류를 주는 것 같다

     

    물론 투자회사니까 이렇게 사고 더 비싼가격에 엑싯할것이라 생각함

     

     

     

     

     

     

    17년이후로 폐기물 수익성이 좋아진 이유는 지정폐기물사업부 반입 단가 인상(P상승)

     

    환경사업부문 적정가치를 7915억원으로 상향해버림;;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눈에띈다...

     

     

     

     

     

     

    TSK워터 7915억원으로 적정가치 상승. SBS는 1400억정도로 본다구한다.

     

     

     

     

     

     

     

     

     

     

    다시한번 보지만 TSK코퍼레이션의 매출총이익 증가가 눈부시다.

     

     

     

     

     

     

    근데 태영건설 100%가 아니라 태영건설은 이걸 62% 들고있는 것이다

     

    계산할 때 100% 계산하면 안됨

     

     

     

    SK증권 리포트에 나온건데.. 뭐 환경 63%감안했을때 그렇다고한다.

     

     

     

     

     

     

     

     

     

    대충 분할 전 지배구조도는 이러하다

     

     

     

     

     

    근데 이런 건설부문(태영건설), 비건설부문(TY홀딩스)로 나뉘게된다.

     

    블루원, SBS는 없다고치고더라도 TSK홀딩스 자체만으로도 밸류가 어마어마하다

     

    물론 애널리스트의 추정치이기는하지만..

     

     

     

     

    TSK S.KOREA M/S가 전국1위라는 점을 고려해볼 때 성장여력은 아직도 있지않을까 싶고

     

    그런점이 더 갈 수 있지않을까? 라는 내 생각을 좀 부추긴다.

     

    그럼 미리샀어야했는데 16000원에서 40%가까이 오를동안 뭐했나싶기도하지만

     

    폐기물산업 성장성에대해 생각해보면 또 고민이된다.

     

     

     

    내가 KT&G라는 기업에 대해서는 긍정적이게 생각하지만 투자에대해서 잘못생각했던점은

     

    아무래도 upside를 크게 생각안한 것 같다. 

     

     

     

    적어도 15% 넘는 기대수익률을 생각했을때 underperform하면 7~8% outperform하면 20%넘게

     

    볼 수 있는것인데 현재 tsk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432720

     

    환경기업 TSK코퍼레이션 “2025년까지 기업가치 3조 달성”

    환경전문기업 TSK코퍼레이션은 26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비전선포식’을 열고 2025년까지 기업가치 3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TSK코퍼레이션은 태영건설, SK건설, SK디스커버리 등

    news.naver.com

     

    회사가말한대로 앞으로 25년까지 3조원으로 발돋움 할것인가?

     

     

     

     

     

    사실 요즘 시장에 살게없다보니 사려고 사는 경향이 좀 없지않나싶다

     

    내 경험상 이렇게 살려고 사다보면 나중에 현금이없어서 크게 후회하는 경우가 크다

     

    여러모로 이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있는데 사업이 좋은건 알겠다

     

    근데 가격이 문제다.. 과연 22일 상장했을 때 바로 상한가를 가버릴까? 카카오게임즈가 그랬던것처럼?

     

    시장에 유동성이 너무도 풍부하다 근데 그 유동성이 아주 차별적으로 들어가고있다

     

    소외된 주식들은 여전히 소외되고있다.

     

     

     

    TY홀딩스가 상장되고나서 지금 주가가 지지부진하고있는데

     

    시가총액이 저렇게 높게 분할되어 상장될 줄 몰랐다.

     

    물론 높다는건 나의 기준..

     

    과연 얼마가 적정할지는 나로서는 알 수 없지만 매력적인 종목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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