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컴투스(078340) 3분기 실적발표 대충보다
    주식/컴투스 2020. 11. 13. 22:37

     

     

    들어가기에 앞서 컴투스는 사실상 어느 range 수준에서는 싸다고 느꼈지만

     

    현주가는 내 기준으로는 좀 비싸다고 생각하는편이다.

     

    이익은 더 떨어졌는데 벌써 1조 5~6천억이라니..?

     

     

    서머너즈워가 6년넘게 장사 잘된다곤 하지만 수명한계가 없는것도아니고 

     

    백년전쟁의 흥행여부도 솔직히 난 잘 모르겠고

     

    캐쉬 쌓여있는데 뭐 크게 인수하거나 자본배치를 잘했다거나 하는 것 없이 꾸준히 저금만함..

     

    무엇보다 지난 5년간 게임들이 하나같이 다 망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렇게 좀 부정적으로 보는데도 불구하고 이 회사를 계속 팔로업하는 이유는???

     

    그래도 게임주치고는 실적에 비해서 싸기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근데 슬라이드첫장부터 굉장히 실망적인 실적을 보여주었다.

     

    순이익은 환율때문에 그렇다고쳐도

     

    영업이익이 많이 깨졌기 때문이다. 비용이 얼마나 집행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지..?

     

    분기에 300억도 안나온다고?

     

     

     

     

     

     

     

    이 회사의 강점은 아무래도 지역매출다변화다

     

    웨스턴향이 강한게임이기도하고..

     

    다만 그렇기때문에 환율에 영향을 많이받음

     

     

     

     

     

     

    근데 전분기에 비하면 그렇게 크게 늘어난것도 없는데..?

     

    물들어올때 노저은꼴이라면 이익단도 분명히 올라줬어야되는데

     

    아쉽다

     

     

     

     

     

     

    서머너즈워 + 컴투야

     

    거의뭐 이 두게임이 이 회사 하드캐리하고있다고해도 과장이 아니다

     

    그만큼 강력한 캐쉬카우역할을 해주는 포트폴리오

     

    이제 서머너즈워는 백년전쟁+크로니클로 ip확장

     

    컴투야는 OOTP로 야구게임 모바일화 성공까지한다면

     

    정말 멋진 그림이 나올듯싶다

     

     

    드래곤스카이? 히어로즈워? 데이세븐 스토리픽? 타이젬? 스카이랜더스? 

     

    아쉽지만 별로 기대가안됨..

     

    컴투스 인수했을 때처럼 하나만터져라 이런느낌인가싶기도하고 ㅡㅡ..

     

     

     

     

     

    개인적으로 과거에 너무 실망했던부분이 스카이랜더스인데

     

    이게 웨스턴에서 강한 IP라 아시아에서 성공할지는 의문인데

     

    일단 좀 AS해서 나오지않을까싶다

     

    히어로즈워는 기대가 별로 안되고

     

    백년전쟁 CBT반응이 제일 기대되는 이벤트일듯

     

     

     

     

     

     

     

    근데 아무리 컴투스욕해도 서머너즈워가 6년동안 나름 잘나가고있는걸보면

     

     

    난 살아있다!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뭐 그래픽이 어쩌네하지만 게임은 그래픽이 다가 아니다

     

    퍼즐앤드래곤을 보더라도 그게 어디 요즘 게임 그래픽이냐?

     

    근데 일본에서 겁나잘나간다.

     

    일본이 우리보다 모바일마켓시장이 더 크고 경쟁도 빡쌤.. 십덕겜 이기기가 쉽지않음

     

     

     

     

     

     

    일단 장르는 완전히 다른데 

     

    IP자체가 서머너즈워라 큰 관심을 받지않을까? 

     

    그리고 대전게임인데

     

     

    https://www.youtube.com/watch?v=2kIdjBnHzyg&ab_channel=%EC%95%BC%EC%82%90TV

     

    자세한 게임에 대한 내용은 요기로..(광고라 좀 걸러들어도 됨)

     

    근데 어째 제작지원 받는 사람들이 다 구독자가 적은사람들.. 

     

    진성 서머너즈워 게이머들한테만 광고준듯

     

     

    대전게임인데 막 카운터도 두는거보니 아재들은 못할듯 

     

     

     

     

     

    얼마에 인수했을까? 

     

    근데 매출자체는 숫자가 안나와있음ㅋㅋㅋㅋ CAGR 59.4% 개쩔긴하는데 숫자를 안적어줬네 

     

     

     

     

     

     

     

    힘(캐쉬)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부채는 도대체 뭐냐..

     

    부채는 거들뿐.. 

     

     

    매출액은 FLAT 한 수준이고(코로나였는데 너무하네 ㅠㅠ)

     

    영업이익단도 어찌보면 비용쓴거에 비하면 하락한수준이다.

     

     

     

     

    게임매출이 좋게나오려면 RPG장르가 좋긴한데 대전게임이라 수익화를 어떻게 추구할지 궁금하다.

     

    일단 IP자체가 강력해서 많은 유저가 할 것 같긴한데..

     

    피지컬+뇌지컬게임이라 과연 과금요소는 어떨지 나와봐야 알듯

     

     

     

     

    100억원규모의 매출이라고한다. 일단 야구겜을 모바일로 이식해서 나올 것 같은데

     

    이걸 웨스턴쪽으로 나올 것 같다. 사실 이게 잘되면 더 대박일듯...

     

    콘솔진출전략 없는건 좀 아쉽다. 근데 회사크기가있어서 모바일만 잘해도 성장은 충분히 가능하다고봄.

     

     

     

     

     

    다른게임은 마케팅별로 안했는데 백년전쟁은 확실히 마케팅에 힘주는게 눈에보임

     

    자신이있다는걸까? 아니 근데 왜 다른게임들은 자신이 없었냐구요.. 

     

     

    크로니클은 솔직히 백년전쟁보다 더 기대되는 게임인데 아마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쯤 윤곽이 잡힐듯

     

    서머너즈워 캐릭터들이 나오는 rpg라니 상상만해도 지리네..

     

     

     

    인수한 기업의 매출기여도는 내 생각에 크지않을 것 같아 기대는 안하고 시너지만 기대해보는게 좋을듯

     

     

    OOTP KBO버전도 고려중이라고함

     

    야구겜 컴투스도 잘하지만 글로벌하게 잘하는 게임사 인수해서 시너지효과 보겠다는 뜻으로보임

     

     

    추가로 원래 배당성향이 10~15%였으나 10~20%로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한다

     

    정말 많이(?)도 늘려준다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ZDpZ5zIuoJ4&ab_channel=%ED%95%9C%EA%B5%AD%EA%B2%BD%EC%A0%9C

     

     

    게임주 저승사자라고 불리우는 이민아 애널

     

    얼굴도 이쁘고 목소리도 이쁘고 말도 거침없다.

     

    근데 국내 게임주 탑픽이 컴투스라..

     

     

    논거가 무언가하니

     

    1. 서머너즈워라는 게임이 라이프사이클이 길다(6년넘음)

     

    2. 백년전쟁 출시임박

     

    3. 시총 1조원대, PER 10배 내외 보유캐쉬 7~8천

     

     

     

    대충 이러하다

     

    근데 게임이 라이프사이클이 긴건맞지만 게임특성상 수명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맞고(차기작 준비해야함)

     

    백년전쟁은 흥행을 점치는건 앞서 말했듯 쉽지않다

     

    시총 1조원대면 분명 매력적이지만 그건 19년 정도때의 이야기고

     

    지금은 1조 4천억~1조6천억 사이 왔다갔다중

     

    보유캐쉬많은건 좋다고 말할 수 있지만 마냥 좋다고만 말할수도없음

     

     

     

    어쨌든 기회이자 리스크는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다.

     

    서머너즈워가 매출을 70% 담당하고있는데 

     

    여기서 추가로 캐쉬카우게임이 생기냐 안생기냐가 중요한 것 같다.

     

     

    지금까지 나온 게임을 말아먹었으니 앞으로도 나올 게임들은 큰 기대를 안하는게 좋다.

     

    VS

     

    지금까지 망한걸 기반으로 이번엔 진짜 제대로 성공해보겠다.

     

     

     

    해석을 어느쪽으로 하는게 맞나 싶지만..

     

    보수적으로는 흥행실패를 염두해두는게 좋을 것 같고

     

    자신있다면  흥행의 조짐을 빠르게 캐치해야할듯싶은데

     

    그게 쉽지가않을것같다.

     

    또 흥행에 성공한다고 할지라도 그게 빤짝할지 롱런할지도 지켜봐야할 문제다.

     

     

     

    (송)병준아 내게도 순정이 있다 너가 자꾸 이렇게 게임 말아먹으면 

     

    그땐 마 내가 주총꾼되는거야!!

     

     

     

    컴투스에게는 어떻게보면 신작게임 흥행기로의 마지막이 아닐까싶다.

     

     

     

    이렇게 신작게임들의 흥행을 점치는 일은 쉽지않은것같다 잘될지 안될지

     

    내부자들도 모르겠지 아마..

     

     

     

    결국엔 어느기업이든 확장성이 중요하니 기업의 스토리가 지금 어디쯤있는지 확인하는게 좋을것같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