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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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주식투자 여행기 정리주식 2019. 6. 5. 02:28
오늘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의 수익을 얘기했더니 "오빠는??" 이라는 답변이 날라왔다. 그간의 수익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너무 초라했기 때문에 말하면서도 부끄러웠다. 사실 수익을 제대로 계산해본적도 없고(사실 그만한 다이도 아직 안됨..) 처음 주식투자했을 때의 마인드도 그냥 은행이자보다는 많이 받아보자였으니.. 하다보니 욕심이 생기긴했지만 기록(record)의 차원에서 적어본다. 사실 대학교 갓졸업한 돈도없는 사회초년생인지라 이런 글 자체가 좀 부끄럽다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는 적어도 1개(1억)이상 부터 시작하는데 나는 아직 1개 근처도 못되기 때문. 직장이 안정되면 나름대로 레버리지도 활용하고 싶으나 아직은 그럴만한 그릇은 아닌 거 같다. 보통 1년 결산을 12월 31일로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