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철 대표의 VIP 자산운용은 뭘 샀을까? (FEAT.대한약품)

 

 

VIP 자산운용은 국민연금공단 국내주식 위탁운용도하고

케이프투자 자산운용 자문도 하는 등 나름 활발한 자산운용사이며

최준철대표가 있는 곳이다



최준철대표는 대학생때부터 투자자문사를 설립한 나름 짬있는 투자자로

가치투자쪽에서는 솔직히 존리, 강방천대표랑 비교해서 나름 YOUNG한 부분이있다

 

 

 

 

 

일반 펀드가 아닌 자산운용해줘서

 

레터를 자산운용 고객이 아닌 나는 볼 수 없어

 

아이투자에서 정리해준 5%이상 공시 보유종목을 통해 보고자한다

 

 

 

개인적으로 '매일유업' '대한약품' 이 눈에띈다

 

'SK가스' '메리츠금융지주'도 매력적이긴하다

 

 

 

 

특히 대한약품쪽은 알고있었는데

 

보유지분이 7.8%나 된다.

 

더불어 대한약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도 5%정도 가지고있다

 

 

 

 

신대양제지랑은 좀 다른분위기의 중소형주라고 할 수 있겠다

 

일단 배당성향이 짠건 확실하다만 그 부분은 CAPEX가 많이 들어가 현금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그렇다

 

최준철 대표는 

 

 

 

나쁜CEO와 좋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좋은 CEO와 나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중에 고르라면

 

본인은 당연히 후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런 말을 미루어보았을 때 저기 투자되어있는 종목들이 주주를 생각해주는?

 

100% 라고 말은 못하겠다만 적어도 저번 소개한 신대양제지만큼은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항상 남을 보고 투자를하면 안되는 건 맞다

 

피터린치도 '월가의 영웅'에서 말했듯 

 

자기가 언제나 틀릴 수 있으며

 

피터린치의 선택이 옳다고 하더라도 그가 언제 마음을 바꿔 그 종목을 매도할지 알 수 없고

 

당신 주위에 더 좋은 정보 원천이 널려있어 언제든 그 정보를 원천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굳이 최준철대표가 샀다! 고 해서 대한약품이 좋아보이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간호사로 일하면서 수액제 시장을 바라보는 느낌이 괜찮기 때문인데

 

사실 아직 매수도 안했고 공부만 조금씩 하고있는 입장에서

 

분명히 RISK도 있다.

 

있긴한데 지금 가격은 싼게 아닌가라는게 개인적인 뇌피셜

 

요즘은 많이 안타까운게 싼 종목이 있어도 현금도 없고 그래서 걍 손만빨고있어 안타깝다

 

 

 

 

 

매일유업의 경우에는 사실 공부는 안했지만 그냥 업자체가 

 

너무 강력하다

 

영업이익률이 아쉽긴하지만 요즘처럼 저평가되었을 시 충분히 그 매력이 돋보일 것 같다

 

 

 

 

나머지는 솔직히 잘 모르기도하고 그렇다

 

오늘도 거인들을 통해 종목들을 한번 찾아보았고 공부를 해볼만한 종목들을 추려보았다

 

사실 코스피 코스닥 종목들 정말 많은데 째려봐야 할 기업은 막 100종목 이렇게 되진 않는거같다

 

그만큼 내가 다 알 수 없는거고 다 알 필요도 없는거같다

 

버핏의 말처럼 야구와는 달라서 내가 방망이를 휘두르고 싶을때 휘두르면 되는거니깐 말이다

 

 

 

근데 어째 방망이는 휘둘렀는데 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