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파업]보건의료노조파업 D-1

 

보건의료노조파업을 한다고한다.

 

아무래도 병원에서(큰 병원일수록) 간호사 숫자가 많다보니 

 

간호사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나온듯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법제화, 예측가능한 교대근무제

-간호사 처우 개선과 직결된 야간 간호료 등 지원 전체 확대

 

 

 

이거 두개가 눈에띈다.. 이거 될까??

 

결국에는 돈을 좀 써야되는건데 재정은 건강보험에서 안나오면 얄짤없이 세금이 따로 투입된다.

 

미국처럼 완전히 시장논리로 가지않는이상 간호사 처우개선이 그렇게 급격히 잘되기는 어렵지않을까?

 

좀 오래된 생각인데 결국 건강보험으로 묶여있는 이 시스템 자체가 지금까지와서는 정말 좋은 제도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노인부양부담이 커지면 커질수록 

 

코스트를 낮춰야하는 문제만을 생각해서 의료의 질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혹은 세금폭탄같은 느낌으로 다가오지않을지싶다.

 

 

 

어제 친구랑 이야기하는데 

 

병동 간호사들 빠져서 외래 간호사 헬퍼보낸다는데...ㅋㅋㅋ

 

그럴거면 기존인원들에게 잘 좀 해주지

 

어떻게될지 궁금하긴한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4022 

간호 인력부족 해결 묘책으로 떠오른 ‘공중보건간호사’ - 청년의사

 

일단 정부입장은 인력찍어내기 바쁜 것 같다.

 

 

빅5나 수도권 짱짱한 대학병원은 인력걱정 크게 없는게 사실이기는하나..

 

거의 뭐 월급 200초중반 받는 의료원의 경우(3교대하고 이 월급 받는다는게 말이되냐?)

 

인력수급난을 걍 간호사 찍어내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는듯

 

 

 

 

분당서울대 주변 집값

 

 

근데 다른 얘기지만...

 

수도권 대병 특히 서울이나 분당 이런곳에 대학병원을 갔다 치더라도

 

지방에서 올라온 간호사들 거기서 집을 못살정도로 가격이 올라버렸는데

(연봉 가지곤 택도없음)

 

진짜 사람 붙어있게 하려고해도 힘들지않을까싶다.

 

(그렇다고 어디 한적한 지방 대학병원 가는것보단 일단 수도권 대학병원 가는게 좋음)

 

 

 

 

https://www.youtube.com/watch?v=YSUJmBwv1bE&ab_channel=KBSNews 

 

그나저나 의사파업할때는 

 

의사 유튜버들이 무엇이 문제점인지 토로하던데..

 

보건의료노조때도 그러시려나 모르겠다.

 

솔직히 의사파업 이야기할때 PA얘기는 쏙 빼놓고 안하는거보면 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