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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INTC), 존슨앤존슨(JNJ) 배당금 입금주식 2019. 3. 21. 10:18
이건 존슨앤존슨 (티커 JNJ)
배당
이건 인텔 (티커 INTC)
배당
얼마전까지 학생이었던 내게 얼마 안되는 돈으로 매수했던 종목들이
나에게 배당을 줬다.
첫 배당은 LVS였는데
내 생각보다 살짝 밸류가 높아져서 전량매도했다
(사실 얼마 가지고 있지도 않았음)
사실 LVS 비즈니스 모델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가격이 좀처럼 아래로 내려오지않는다
인텔은 사실 배당주라기 보다는 성장주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물론 내가 10년전에 인텔을 샀다면 고배당주가 되어 내 현금흐름을 풍족하게 했을테지만..)
인텔은 우리가 알고있는 CPU의 절대강자이다.
요즘 AMD의 역습으로 인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서버향 CPU에서는 아직 인텔의 CPU는 막강하다
뿐만아니라 인텔같은 경우 CPU에서 대부분 나오는 매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 위해
여러가지 삽질을 하게 되는데
하나는 자율주행 자동차고
둘은 FPGA다
셋도 있는데 5G
사실 얘기만 들으면 개쩐다고 생각하겠지만
저거 셋중에 빛나는 실적을 견인해주는건 아직 아무것도 없다는게 함정..
사실 전공자는 아니라 반도체 부분은 아직 공부해나가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인텔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기대 or 걱정된다.
존슨앤존슨
매수시점은 석면이슈가 터지고 급락했을 때였다
일단 이 회사의 강점은 R&D에 많이 투자한다는 것이고
존슨앤존슨?
하면 떠오르는 로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한국얀센이라고 치면 약들이 많이 나온다
그거 존슨앤존슨꺼임 ㅋ
일단 제약사업을 하고있고
에치콘이라고 서저리때 쓰는거 만들고있음
그 외에도 우리가 흔히 아는 생활용품도 만들고있고(석면이슈는 여기서..)
이 외에도 여러가지 먹고 살 방법을 궁리하고 있는 회사임
나도 굉장히 좋게보고 다른 매수자분들도 그렇게 나쁘게 보지는 않는 기업인데
사실 그래서그런지 가격이 좀 비싸다
일단 P/E가 20을 넘는데
워낙 싼 주식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손이 잘 가지는 않았다
지금도 선뜻 매수는 잘 안하게 되는데 사업모델이 일단 워낙 강려크해서
매력적인 기업임에는 틀림 없다.
아직 돈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큰 수익이나 큰 배당이 내게 오지는 않지만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시장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간호공부를 하기 위해 이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이런 기록도 가끔 아니 자주 남기면 좋을 것 같다.
첫 실습할 때가 아직도 기억에 난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너무 힘들어보였고
왜 저렇게 힘든일을 해야되나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
밥도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고
그렇다고 누구하나 고생하는거 알아주는 사람없고
환자들은 왜 이거 빨리 안해주냐고 컴플레인 걸고
선배간호사는 후배간호사를 태우고.....
실습을 계속 하면서
이렇게 힘든 직장을 단순히 돈 때문에 계속 다니는게 아닌것도 알고
선생님들마다 다들 사명감을 가지고, 어떤 보람을 가지고
일을 계속 해나간다는 것을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은 중요하다.
박영옥님의 '돈 일하게 하라' 라는 책을 보고
인상깊게 읽은 부분이 있는데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은 내 마음의 크기를 결정할 수 있게 해준다
원문 그대로는 아닌데
저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내 마음의 표현조차 돈에 좌지우지되는 세상에 살고있다보니
돈 생각을 안하고 살수는 없다.
사실 부자가 되겠어!
이런 뉘앙스로 주식을 시작했지만
현실은 인플레만 잘 헷지할 수 있으면...
라는 생각으로 마무리되곤 한다.
그만큼 시장 예측은 어렵고 힘들며
주식회사의 성장을 가늠하기는 그릇이 너무 작다는걸 느낀다.
그래서 공부 겸 기록용으로 블로그에 자주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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