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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105560) 내가 왕이 될 상인가?주식 2019. 3. 25. 23:53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KB금융(105560)
1년간의 주가를 보고있자면
정말 참담하기 그지없다
내가 만약에 62000원에 샀다면?
ㅠㅠㅠ..
그렇다면 KB금융은 네이버 토론장에서 말하듯
개잡주란 말인가?
19년 3월 25일 기준 17조 3700억
2018년 당기순이익 3조
물론 17년도 3조 넘었음
올해도 3조정도만 찍어줄 경우 PER 5대이다.
아무리 반도가 씹쓰레기라고해도 대형금융주 PER가 이거밖에 안되나?
KB금융의 장점은 손해보험이나 카드 증권까지 다 살 수 있는거고
단점은 내가 은행주를 샀는지 종합금융사를 샀는지 리스크가 多해진다는것
일단 신한이랑 왕좌의 자리를 두고 싸우다
KB노조 폭★발과 신한의 오렌지라이프 인수로
KB금융의 왕자리를 신한쪽에게 넘겨주었다
시총도 신한이 더 높고..
KB금융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는 생각보다 업뎃이 늦는거같다
실적발표정도 나와야 예측이라던지 뭐가 나올듯
애초에 KB쪽에서 인수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함
투자포인트는 일단
1. 배당
배당금이 작년과 동일하고 순이익 줄었는데 배당금은 동결함 주주환원에대한 으지가 나름 있음
배당성향이 그렇게 높진않음..
사실 배당만을 바라볼 것이라면 하나금융지주나 다른 작은 배당주들이 더 나을지도 모를일
2. 그래도 리딍금융
이놈은 그래도 헬반도에서만이지만 나름 금융대장주임
물론 '은행은 망하지 않는다'의 공식이 깨진지 오래되었지만 말이다.
은행도 까딱하다간 한순간이여...
3. 큰 수익을 바라는 투자는 아님
애초에 KB가 텐베거! 이런 느낌의 성장주는 아니다
그냥저냥 실적 작년이랑 비교해서 조금씩 좋아지고
인플레 헷지정도만 잘해주는 수비형 포트의 역할만 잘 수행해주길 바람
오랜만에 관상봤는데
참 인상깊었던 장면
KB가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어찌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으허허허허 내 얼굴이 묘한가보구만
천하의 관상쟁이가 대답을 못하는거보니
빨리 결정해야되지 않겠나
이미 왕이 되어버린 다음엔 너무 늦을테니 말일세
이미 왕이 되어버린순간 KB금융은 날아갈 것이고
만약 왕이 되지 못한다면
KB금융은 반역의 죄로 죽을 것이다.
물론 관상에서 나온 수양대군은 실제로 개씹간지캐 그 자체였지만
KB금융은 글쎄.. 솔직히 어떤 비즈니스에대한 출중한 매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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