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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033780) 최근 리포트 시각자료들 정리
    주식 2020. 1. 12. 11:07

     

    애널리스트 형님/누님들께서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신 리포트들을 보고있자면

     

    FACT나 순수한 OPINION도 좋지만 결국엔 이러한 시각자료들이 아닌가한다

     

    자료를 기반으로 한 그래프.. 나 정말 엑셀 PPT 한글 이런거 할 때 표하고 그래프 싫어했는데

     

    이런게 정말 눈에 보이는 효과가 크다 한눈에 확 들어오니까

     

    주로 리포트는 이런걸 많이보게된다

     

     

     

     

     

     

     

    KT&G의 담배매출은 국내 점유율과 해외 매출을 주로봐야된다고 본다

    국내 점유율은 60% 이상으로 다행이지만

    해외매출은 중동 관세이슈로 18년부터 수출금액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이란 이슈때문에라도 좀 어떻게 잘 될 기미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KT&G의 실적에 엄청난 타격을 주지 않고 순이익이 견조하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12개월 PER, PBR 밴드를 보면 5년 밴드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더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큰 폭의 하락보다는 상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13년도부터 17년말까지 코리안 담배수출 참 좋았는데..

     

     


    지역별 담배수출 수량은 중동으로 인해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담배 수출 추이도 많이 아쉽다 성장하는 산업도 아니고 이미 플레이어들이 다 있는 까닭에

    쉽게 늘리지는 못할 것 같다

    막말로 중국만 개방하면 정말 괜찮을 것 같은데 사실 그런건 기대조차 안한다

     

     

     

     

     

    이익은 견조하지만 배당성향은 점차 올라가고있다

     

    하지만 내 생각엔 배당성향만 올라서는 안되고 궁극적으로는 이익이 올라줘야되는데

     

    아쉽게도 쉽지 않은듯..

     

    천대를 받는 이유도 그게 클것이다

     

     

     


    KT&G의 매출은 대부분 담배매출에서 나온다

    인삼도 분명 있지만 이익을보면 더욱더 그 차이가 극명하게 갈린다

    결국엔 담배가 잘돼야 한다


    그 담배가 잘되려면 내수보단 수출이 잘되어야하고..

    막상 KT&G를 보다보면 PM이 얼마나 쩌는 기업인지 다시금 느끼게 된다

     

     

     


    궐련형 전자담배 MS는 그래도 유의미하게 올라가고 있다 

    아이코스가 지배한 이 시장에 그나마 다행인듯

     

     

     

     

     

    수출이 잘되길 바랄뿐... 하지만 거기에만 충실히 해서는 안될 듯

     

     

    실제로 KT&G는 담배도 열심히 하고있지만 부동산에도 열심히 하고있다

     

    (물론 여전히 돈잘버는건 담배지만 자산을 사는 거 같음)

     

     

     

     

    수원 대유평지구

     

     

     

     

     

    스타필드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여긴 스타필드랑 같이 꼭 한번 가봐야겠다

     

     

     

     

     

     

     

     

     

    세종시 AK 

     

    여긴 임대만 해주고 관리는 AK가 한다는데

     

    정부청사 임대가 끝나면 어찌될지 좀 걱정이긴하다 그 많은 오피스를 ㄷㄷ;

     

     

     

     

     

     

     

    사실 이익이 엄청 튈거라고는 생각하지않고

     

    내 투자 idea는 PER PBR 하단위치에 좀 더 있다

     

     

     

     

     

     왜냐면 이익이 치고올라오려면 결국 담배가 잘되어야하고 담배가 잘되려면

     

    수출이 잘되어야 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막 잘될 거 같진 않다

     

    막 잘된다는건 매년 yoy로 두자리 상승하는건데 글쎄..

     

     

     

     

    나의 투자성향과도 좀 비슷한데

     

    지금까지 대부분 투자는 그랬다

     

    삼전도 그랬고 컴투스도 그랬고 하나금융지주도 그랬고..

     

     

     

     

    우려가 없는 기업은 없다

     

    그 우려(RISK)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차이일뿐

     

     

     

     

    P.S

     

     

     

     

    JTI는 블록딜해서 매각했고

     

     

    국민연금은 지분율이 10.92%에서 11.26%로 더 샀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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