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해서웨이(BRK.B) 21년 2분기 밑줄쫙

버크셔해서웨이(BRK.B)의 21년 2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다.(사실 나온지는 좀 됐다. 8월 7일에 나옴)

 

실적발표라고 하기에도 뭐하지만.. 일단 체크해봐야할 것들은

 

 

 

1.버핏이 이번에도 자사주매입을 했는가?

 

 

2.했다면 어느정도로 어떤가격에 했는가?

 

 

3.어느종목을 사고팔았는가?

 

 

 

이정도가 되겠다. 버크셔의 자회사들의 실적은 어떤지, 투자회사들은 어떨지 이런것들도 사실 꼼꼼히 봐야하긴하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워렌버핏의 포트폴리오가 단기적인성과가 아니라 장기적인 성과에서 우위를 보일거라는 생각이다.

 

 

 

 

 

1.버핏이 이번에도 자사주매입을 했는가?

 

버핏은 이번분기에도 자사주매입을했다.

 

작년 170~180불하던 사이에도 자사주매입을 엄청했는데

 

이후 주가가 상승한 280불정도선에서도 엄청난 자사주매입을했다는것...

 

 

 

 

2.했다면 어느정도로 했는가?

 

 

4월달에서 6월달까지본다면

 

267달러

 

286달러

 

279달러

 

267~286달러까지 매수를했는데

 

아무래도 이제 280 아래에서는 매수하기가 힘들지않을까싶다.

 

분명 작년 2분기에비하면 금액자체는 좀 줄어든 것 같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기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3.어떤주식을 사고팔았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YfZSJgo4vBw&ab_channel=%EB%82%B4%EC%9D%BC%EC%9D%80%ED%88%AC%EC%9E%90%EC%99%95-%EA%B9%80%EB%8B%A8%ED%85%8C

 

이건 김단테님의 유튜브영상을보면 자세히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크게 변동되거나 어느 특정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버라이즌 투자자로서 설마 버라이즌 팔았나? 생각을했지만...

 

버라이즌은 매도하지않았고 슬프게도 매수하지도않았다.

 

버라이즌같은경우 버핏입장에서는 투자보다는 어느정도 채권기업으로 가져가려는 것 같다...

 

생각보다 시시했던 2분기 버크셔 포트폴리오 리뷰였다.

 

버핏도 이제 많이 늙은거같다는 디피님의 평가에 뭔가 좀 씁쓸해진다.

 

그럼에도 버크셔가 가지고있는 자회사, 투자회사의 가치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회가있을때마다 줍줍하고싶은 기업이다.

 

S&P 500 이나 나스닥 100 같은 지수추종 ETF도 훌륭하지만

 

내 생각에 그와중에 버크셔도 괜찮지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