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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kshire hathaway(BRK.B) 현금을 만드는 기계주식/버크셔해서웨이 2020. 6. 27. 23:58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근데 또 주식얘기임ㅋㅋ
간호는 쳐다도보기싫나봄
리스크정리
1. 현금가치가 떨어지고있는데 계속 들고있는게 마음에안듬
2. 항공주 손절은 얘기많이없고 금융주 많이들고있는건 욕먹음
현금으로 뭘할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10년간 에쎈피에 졌고
Buyback 한다고할지라도 어차피 그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는 편
사실 리스크라고 할만한게 크게 기업에 흠집을 낼만한 것이 없다
기업스토리나 현금흐름 나빠질것같으면 버핏이 바로 컷해버리는거같다
사람들이 우려하는건 그냥 현금을 많이들고있어서
자본배치를 제대로 하지못하는것에 많은 bear 케이스를 띄고있고
전염병으로 인한 보험사 피해 이런 의견도있긴한데
큰 문제는 없을것같고 있어도 미국은 자본가의 편을 들것같다
현금찍어내는 기계의 집합체라할 수 있는 이 회사가
단순히 기계가 망가져서 못쓸정도가되어 싸진거라면 충분히
이해는간다 하지만 그게아니라
아니 새 기계 언제사요?? 남들은 현금이아니라 빚으로도 사는데
버핏 당신은 도대체 뭐하는겁니까 하고있는 형국이다
근데 한가지 재미있는건 bnsf 살때도 충분히 현금박치기 할 수
있었던 버핏은 현금으로 안샀다 그만큼 현금보유비중을 필수적으로 가져가려고 하는 사람인듯
개인적으로 항공주를 손절하고 그리고 코로나시기에
추매를 안한것 이 두 가지가 큰 미스테이크라고 욕먹고있는데
내 생각은 일단 항공주 같은 경우 패러다임을 길게본듯
1년 2년 내다봤을때 과연 정상화될지 생각해봤을때
버핏은 아니라고 봤던것일테고(뇌피셜..) 정부가 아무리 도와줘두
그게 자기가 버는돈으로 회사를경영해야지 나라가 경영해주면 의미없지
둘째로 코로나시기에 추매를 안한건
좀 아쉬운부분이있다
애플은 살만하지않았나??
투자비중 조절 아니면 가격이 마음에 안들었거나..
이것같은 경우 버크셔의 회사크기 자체가 수익률을 크게 올리기위해서는
회사자체를 아예 통째로 사야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듯하다
장점
1. 가지고 있는 자산들이 현금창출능력이 뛰어남 bnsf apple 등
2. 현재 밸류는 좀 싸다 pbr
사실 pbr로 밸류하기 힘든 기업도 가지고있고
보험사 및 비 상장사도 있기때문에 밸류가 정확히 안됨..
이런 기업이 pbr1에 근접하는게 맞나?? 라는생각이든다
의외로 그냥 버핏 믿고 매수하는 사람도 꽤 있는듯하다
웃긴게 bear 케이스의 경우도 내가 버핏 욕하는건 아니고.. 버핏과 찰리멍거는 나도 좋아한다라는 식으로 피력함
그만큼 가치투자의 대가이고
그의 어찌보면 생애 마지막 큰 deploy는 무엇이될지 기대됨
사실 그냥 지금 가지고있는 자산만보고 투자해도 괜찮다는
생각이고 현금으로 지금 가지고있는 회사들 지분을 더 늘려도
(그러진않겠지만) 좋고
버크셔 자사주 매입도 충분히 가격 상승요건이 될 수 있음
그리고 실제로 자사주 매입을 하기도했다.
시간의 문제인 듯 싶고 그와중에 기업은 꾸준히 돈을 벌 것이며
나는 그냥 떨어지면 사면 될듯하다
요즘 넥슨보고있는데 일본주식..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ㅠ
기회는 있는데 돈도 없고 지식도 없고 아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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