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8년만에 참가하는 TGS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439/0000022752

엔씨와 엔픽셀, SKT까지... TGS 2021 참가하는 한국 게임사

코로나 시국인 관계로 TGS가 온라인 행사로 열리지만, 엔씨는 '리니지W'로 다시 한 번 TGS를 찾았다. 2003년 때와 다르게 올해는 글로벌 타깃으로 개발 중인 신작을 들고 나온다.
시작 시간은 10월 3일 오후 4시.

엔씨는 올해 '스페셜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마 최근 진행한 '리니지W' 글로벌 쇼케이스와 유사한 내용을 이루면서 일본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일본 서비스를 위한 별도 내용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니지2 이후로 TGS(도쿄게임쇼)에 18년만에 참여하는 엔씨소프트

https://youtu.be/NfogvzLXh_E

[리니지W] 쇼케이스 : The World

아마 리니지w 글로벌 쇼케이스랑 비슷한 내용이겠지만

뭔가가 더 있지않을까싶고

엔씨소프트도 뭔가 개발중인 게임을 보여줘야하지않을까싶다.



그런 모멘텀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결국 게임주 특성상 그런 기대감을 무시할 순 없는 것 같다.

리니지m 그리고 2m 블소2까지 현재 모바일게임 top5 안에 들어와있다.

오딘이라는 복병과 향후 다른 mmo의 공격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한국시장에서의 꾸준한 시장점유율 확보와

몇안되는 국가(일본,대만,러시아)에서의 활약이 더해진다면 좋지않을까싶다.



물론 실패시 바닥은 없다고보면되겠다.

강석오 애널리스트의 beyond mmo처럼 mmo라는 장르가 가지는 특성상

흥행이 캐주얼게임에비해 길지못하며 개발기간이나 개발비도 많이든다.

하지만 오픈월드식 mmo의 수요는 내 생각에 강력하다고 느끼는편이고

단순히 모바일 컴플리트가차 mmo를 넘어 콘솔쪽으로 확장된다면 좋은 평가를 받지않을까?

그러기위해선 과금구조나 판매방식을 손을 봐야겠다.



이래저래 엔씨가 욕을 많이 먹고있다.

블소2의 실망과 기존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하락 요인이 크게 다가오는것같다.

이번 하락을 바탕으로 추매를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다 팔아버린 사람도 있을것이다.



엔씨소프트 현재 시가총액 13조6천억이다.

전략은 여러가지가 있지만(추매, 손절, 비중조절 등등)

일단 지켜보고있다.

과연 지금은 기회일까? 위기일까?

모두의 이목은 3분기 실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