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 블레이드앤소울2 D-1 주가는 과연?

 

블레이드앤소울2 - 난닝구TV

https://www.youtube.com/watch?v=JwkzcWXjUZE&t=4484s&ab_channel=%EB%82%9C%EB%8B%9D%EA%B5%ACTV

 

8월 20일 난닝구TV 영상을 봤을때는 솔직히 

 

블소2에대해서 실망이컸다.

 

그냥 나는 UI를 보자마자 리니지2M같은 느낌이 확 들었고

 

진짜 리니지2M 무협버전같은 느낌이 너무들어가지고...

 

 

 

아인이나 변신 이런게 없다고했지만 실상 까보니 다 있고...

 

새로운 과금모델을 도입하나했지만 내가봤을때 리니지랑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기대감을 접고 리니지W나 봐야겠다싶었는데...

 

 

 

블레이드앤소울2 임요환VS강민

https://www.youtube.com/watch?v=j79eKGi6MyI&t=840s&ab_channel=%EB%B8%94%EB%A0%88%EC%9D%B4%EB%93%9C%26%EC%86%8C%EC%9A%B82%EA%B3%B5%EC%8B%9D%EC%9C%A0%ED%8A%9C%EB%B8%8C

 

 

(블레이드앤소울2 광고영상이긴하지만...)

 

임요환과 강민의 PVP를 보고있자니 괜찮았고 댓글을 보자니 그렇게 반응이 나쁘지않았다.

 

손이많이가는 PVP이다보니 과금유저와 무과금유저와의 밸런스가 중요할 것 같다.

 

 

 

리니지는 어떻게보면 힘의 싸움 더 나아가 자본의 싸움이 큰 게임인데

 

블소는 그런 아이덴티티는 아니다. 분명 과금할 부분은 있어야겠지만

 

어느정도 컨트롤이 요구되는게임이며 손맛을 중요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이 나오기전에 이게 성공할거다 망할거다 이렇게 얘기할 순 없겠지만

 

MMORPG특성상 모객을 최대한 많이하는게 중요한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231509

엔씨 블레이드앤소울2, 사전 다운로드 개시

 

블소2는 사전예약 746만명을 자랑한다.

(참고로 리니지2M은 738만이어음)

 

이정도면 거의 모바일게임시장 참여자들 대부분은 찍먹해보겠다는거같은데

 

리니지2M처럼 헤비과금러만 남는게 아닌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아니 적어도 리니지 시리즈보다는 많은 소과금러들을 데려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꾸 원신..원신.. 이야기하는 이유가

 

중국게임이지만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나 여타 3N이 가지지못한 것들을 가지고있다.

 

뽑기의 당위성이 다르다.

 

원신을 플레이하는 사람은 어떻게보면 페그오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처럼 뽑기를 하고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원신의 BM정도가 완성이 되려면 많은 컨텐츠 업데이트가 필요하고 그에따른 비용도 만만치않겠지만...

(중국이라서 가능한 부분, 미호요에서 원신팀만 개발자가 500명이 넘는다고한다.)

 

그렇다면 올라가는 개발자 인건비에 맞춘 3N의 미칠듯한 과금유도도 이해가 가는바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금유도로는 글로벌에 도전할 수 없다는건 함정

 

 

 

 

엔씨소프트 김택진대표

 

 

엔씨소프트는 이제 기존게임들이 쇠락하고(쇠락해도 2~3위 ㅋㅋ)

 

IR에서도 말했지만 새 게임으로 다시한번 실적 점프를 보여줘야하는 시점이다.

 

보통 게임주 특성상 게임이 출시한 날은 급락을 하기마련인데(리니지2M때도 그랬음)

 

결국 게임이 잘되느냐 안되느냐에 성패가 갈린다고본다. 

 

그게 단순히 1주~2주 성적이 아니라 지금 오딘처럼 1위를 언제까지 지키느냐 

 

메인순위안에서 어떻게 잘 버티느냐가 중요..

 

 

나의 엔씨소프트 투자아이디어는 애초에 해외시장에서의 대박은 없었다.

 

대만이나 일본, 러시아빼고는 거의 힘들다고 보았고

 

빅마켓인 중국이나 미국은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국내시장에서 새롭게 출시할 게임들이 M/S를 좀 더 많이 가져가기만해도

 

엔씨소프트는 내가 생각한 성장만큼은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블소2, 리니지W, 리니지TL, 아이온2 이러한 4가지의 게임들의 포트폴리오가

 

과연 기존에 보여줬던 성장률만큼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이게 엔씨소프트가 다시 100만원 가냐 안가냐의 가장 key point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