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간호(fundamentals nursing) 건강사정 활력징후

간호사 국가고시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모든 수험생 분들이 좋은 결과가 있길바라고 국가고시 합격 다음에는

역시 노는거겠죠!

는 아니고 병원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있겠습니다. 병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기전에

선배들이 꼭 하는 소리가 있는데..

오기전까지 미친듯이 놀아라(오면 못놀아)

가 아니고! 기본간호 공부좀 열심히 해와라입니다.

그만큼 기본간호가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활력징후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활력징후란 인간의 신체적 상태가 항상성 있게 정상 범주내로 ~~ 어쩌구 저쩌구

그냥 쉽게 이야기해서 건강상태의 변화를 표시해주는 지표입니다.

보통 활력징후는 4가지 지표를 나타냅니다.

지표	정상범위
체온	36~37℃
맥박	60~100회
호흡	12~20회
혈압	수축기압(systolic pressure) 120 이완기압(Diastolic blood pressure) 80 120/80mmHg

1. 체온

체온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체온조절 중추를 통하여 조절이됩니다.

열생산은 주로 신진대사를 통해 생산이되며(스트레스, 갑상샘, 떨림)

열소실은 1차적으로 피부를 통해서 소실됩니다.

부위	정상체온	특징
고막	37.5	심부체온
입안	37.0	무의식환자, 영아(깨뜨릴 위험이 있기때문에), 입안질환 및 수술환자, 산소투여 중인 환자에게 금기한다.  음식 섭취 후에는 15~30분 정도를 기다린 후 측정하도록 한다.
항문	37.5	심부체온, 가장 정확한 측정부위 신생아, 직장질환 및 수술환자, 설사환자에게는 금기한다.
겨드랑이(액와)	36.5	입안, 항문 부위 금기시 사용한다.
이마	34.4	유아나 어린아이의 체온을 측정할 때 사용된다.

고막체온계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체온계입니다.

편하고~ 정확하고~

2. 호흡

호흡에 대해 기본적인 것을 알아보자면

폐환기(pulmonary ventilation, breathing) 이란 폐에서 일어나는 공기의 이동입니다.

공기가 많이 들어오면 과환기, 적게 들어오면 저환기입니다.

외호흡과 내호흡은

외호흡은 폐포와 순환 혈액 사이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말하며

내호흡은 순환혈액과 조직 세포 사이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말합니다.

 호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체온 상승 시 호흡율이 증가하며

특히 약물에서 마약성 진통제와 같은 호흡중추 억제성 약물이 호흡에 영향을 많이주기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 같은 경우 투여 시 v/s 체크 중 호흡수 체크를 잘해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호흡은 다른 v/s 와는 다르게 대상자가 의식하지 않도록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흡 측정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뭐...측정 안하겠단 소리죠

3. 맥박

맥박은 교감/부교감신경계 자극을 통해 조절되며

부교감신경계가 자극되면 심박동수가 감소되고, 교감신경계가 자극되면 심박동수가 증가합니다.

그리고 맥박은 참 재미있는게 연령 별로 정상범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하하 정말 재밌다 그래서 내가 외울게 늘었네 하하하하하)

연   령	정 상   범 위
신생아	120~160
1개월~12개월	80~140
12개월~2세	80~130
2~6세	75~120
6~12세	75~110
사춘기~성인	60~100

여기서 신생아와 성인의 정상수치정도만 알고넘어갑시다

맥박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 또한 중요한데, 이건 성인간호에서도 많이 나오고 그냥 계속 나옵니다.

빈맥 유발요인	느린맥 유발요인
통증 공포, 분노 등 정서적 자극 운동 장기간의 열적용 혈액손실에 의한 혈압 하강 체온 상승 저산소혈증 노연령층(심근의 약화로 분당 80회 이상 뛰기도 한다.) 약물(에피네프린)	남성이 여성보다 맥박이 느림 키가 크고 마른 사람이 키가 작고 뚱뚱한 사람보다 맥박이 느림 연령이 증가하면 맥박이 느려짐 약물(cardiotonic glycosides)

위 이미지는 맥박의 측정 부위입니다.

주로 요골동맥에서 많이 측정하며

긴급한 상황에는 경동맥에서 많이 하고

요골동맥 외에 초이스 되는 부분이 족배동맥입니다.

4. 혈압

혈압에 대한 설명은 유튜브에 blood pressure 나 cardiac pressure 만 검색해도 정말 좋은 영상들이 많이 나와서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여기선 혈압 측정 시 주의해야되는 사항에 대해서만 보고가죠

측정 전 5분 이상 안정해야하며 측정 전 30분 동안 카페인 섭취나 흡연을 해서는 안됩니다.

측정부위를 되도록 심장위치와 같은 높이에서 측정해야합니다.

혈압 측정 시 오류와 원인이 되는 사항입니다.

낮게 측정되는 경우	높게 측정되는 경우
청력 결함 시끄러운 환경 눈금을 내려다보는 경우 너무 넓은 커프를 사용하는 경우 귀에 청진기 귀꽂이를 잘못 꽂은 경우 공기를 너무 빨리 뺀 경우 동맥 위치와 떨어진 곳에 청진기 판막을 놓은 경우 압을 정확히 올리지 않은 경우 손상되거나 꼬인 튜브를 사용한 경우	압력계가 "0"에 눈금이 맞춰지지 않은 경우 운동 직후 혈압을 측정한 경우 너무 좁은 커프를 사용한 경우

활력징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사실 활력징후만 하더라도 정말 책한권 나올정도로 양이 방대합니다.

이건 왜이런건지 저건 왜그런건지 하나하나 따져보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하고 필요한 것만 딱딱 캐치해가야 되는 부분에서

꼭 중요한것만 정리해보았습니다. 

덧붙여서 스페셜 v/s을 얘기를 안했는데 

special vital sign check 란 

15분마다 4번, 30분마다 2번, 1시간마다 1번 

바이탈 사인을 체크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술 후에 이제 급격하게 변하는 위험요인을 빨리 캐치하기 위해서 하거나

상태가 매우 불안정할 경우 하게되는 바이탈 사인 체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