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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직원 연봉 인상 외 이모저모주식/더블유게임즈 2021. 10. 14. 09:41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4245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531192
블라인드에서 말많던 더블유게임즈가 연봉 인상 카드를 꺼냈다.
주주입장에서는 좋은거 반 안좋은거 반인듯..
https://blog.naver.com/wdb369/222535916279
일단 블라인드 내에서는 평이 안좋았다.
이 일로 평이 좋아질지는 몰라도 회사도 직원 소중한줄 알게된듯
그렇기때문에 주주들도 인건비 올라간다고 눈쌀 찌푸리는 일은 없어야할 거 같다.
사실 원재료도 없고 공장도 없고 이런 회사에서 인력이 곧 경쟁력인지라..
두번째로는 한경에 나온 공격적 M&A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615405
이 기사에서
최근에는 벤처캐피털(VC)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벤처펀드에 출자해 게임·소프트웨어 등 비대면 업종 투자도 시작했다.
이런 말이 나오는데
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무엇일까?
더블유게임즈 외에도 여러 회사들이 이 비대면펀드에 투자를했다고하는데
대부분이 스타트업이고
사실 이러한 투자는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하는바이다.
돈모아서 크게 한방 집중투자 = 지배력 행사할 수 있는 기업 인수가 더 낫다는 판단
근데 내가봤을땐 지금 적당한 매물이 없어보이는걸로보임... 다 비싸니깐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89442
여기서도 비슷한 인터뷰를했다.
소셜카지노로는 성장의 한계가있다보니 종합게임사로 거듭나겠다는건데
신작게임을내서 히트시키려면 사실 기약이없다는 얘기랑같아서...(컴투스도 무려 6년동안 히트못시킴)
M&A가 그나마 확실한 성장의 길이 되지않을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이와중에 더블다운인터액티브에서 나온 언데드월드가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순위로보나 다운로드로보나 흥행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어떤 전략을 쓰려는건지 잘 모르겠다.
게임은 그냥 평범하다는 생각
https://paxnetnews.com/articles/79236
회사채는 19일 수요예측을 한다고함
다른 게임사와 다르게 안정적인 매출이 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않을까싶다.
원래 이 기업이 뉴스거리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회사가아니었는데 최근들어 뉴스가 많이 나오고있다.
어떤 모션을 취하는건지는 몰라도 소액주주들이 가서 시위도하고 그래서 그런가?
난 배당이고 자사주고 다 필요없고 DDI 인수후 응축했던 힘으로 새로운 성장을 했으면 좋겠는 마음이다.
작년 고점이후 하락한게 1년도 더 지났지만 아직까지 회사에서 이렇다할 성장의 기미가 보이지는 않는다.
데브시스터즈, 펄어비스,컴투스 를 보면서 어찌보면 게임주의 성장을 지켜보는일은
꽤 긴 인내를 필요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든다.
3~5년 혹은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든다.
가파르게 올라간 펄어비스도 마찬가지고
진짜 데브시스터즈 이거는
14년도에 사서 아직까지 홀딩하신분이 과연 존재는 할까? 이런 생각마저든다
만약 홀딩해서 지금의 자리까지있다면 박수를 쳐주고싶다.
컴투스의 경우가 그나마 가장 더블유게임즈랑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싶다.
컴투스 같은 경우 꾸준한 cash flow(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가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신작게임들은 다 말아먹었지만
그 돈으로 위지윅스튜디오, 케이뱅크, 데브시스터즈에 투자했으니.. 그 투자가치로만해도 8천억 가까이된다.
본업이 꺾이고 있는마당에 투자한 자산의 가치를 밸류에이션에 포함시킨다는게 어찌보면 슬프지만
컴투스에게는 아직 서머너즈워가 있으니깐...
더블유도 ddc와 ddi를 바탕으로한 cash flow로
아마 여러 잽들을 날리거나 크게 한방을 날리거나 둘중 하나를 할 것 같다.
주주로서는 그저 기다리는 일밖에는 할 수 없다는게 답답할뿐이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변함이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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