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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회사채 발행 모집 대실패와 스코플리 인수주식/더블유게임즈 2021. 10. 21. 08:52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618555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는 전날 회사채 500억원 발행을 예정하고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300억원을 예정한 2년 만기물에 20억원, 2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엔 50억원 규모의 주문을 받는데 그쳤다. 단독으로 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이 430억원의 미매각 채권을 떠안는 방식으로 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내 뇌피셜이 정확하게 틀렸다.
난 나름 흥행 성공할 줄 알았는데...
이유로는 또 내 뇌피셜이지만..
1.금리인상여파로 채권시장이 현재 굉장히 안좋음(이건 좀 매크로적인거고)
2.M&A 이후 더블유게임즈 재무구조가 급격히 안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꺼리는걸수도
(DDI때처럼 무리하게 끌어다 빅딜할까봐)
어찌되었건 한투에만 주관맡긴것도 그렇고 참.. CFO가 능력이 없어보이긴한다.
그나저나 최재영이사가 한투 기업금융부 출신이었는데..
마! 우리가 남이가!
이걸 악재로보냐 호재로보냐 아니면 그냥 노이즈로보냐 이건 투자자들 맘이지만
난 굳이 악재로 보진않고 시장도 어제 5% 급락하고 바로 회복한거보면...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76358
스코플리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GSN의 게임 사업부인 GSN게임즈를 인수한다. 인수비용은 1조2000억원 규모다.
스코플리는 미국 모바일 게임회사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배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역할수행게임(RPG),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대규모다중접속(MMO)게임 포트폴리오를 보유한다. GSN게임즈 인수로 솔리테어, 빙고 장르까지 영역을 넓히게 됐다.
GSN게임즈 '빙고 배쉬'는 7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플레이했다. '솔리테어 트라이픽스'에서는 매주 1억개 이상 핸드가 플레이되고 있다.
GSN게임즈의 빙고 배쉬, 솔리테어 트라이픽스...
상위업체도 아닌데 1조 2천억에 인수가되었다.
앱애니 기준 솔리테어 트라이픽스는 미국 IOS 기준 73위 (참고로 더블유카지노가 70위임)
빙고배쉬는 131위다.
그나마 볼게임즈는 이제 4위 자리를 넘보고있는중인데 넷마블이 2.6조에 샀고
무려 싸이플레이 상장때부터 나왔던 소리
피어대비 너무 싼데...
하지만 시장은 그렇게 생각해주지않는 것 같다.
싸이플레이가 상장을 19년에 했는데 아직도 그 소릴 듣고있는거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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