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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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라이프 2018. 11. 18. 00:30
출처: 네이버영화 목요일날 그러니까 11월 15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보러갔다 개봉한지 얼마 안되기도했고 저때가 수능날이라 학생들도 많을 줄 알았는데(고3아닌 애들이 쉬는날이라)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좋긴 했는데 뭔가 북적북적했던 해리포터와는 사뭇 다른느낌이라 시무룩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아주 재밌었다 사실 동물사전 1편을 보았을 때 이게 해리포터 세계관인지 전혀 몰랐다 해리포터도 대충봐서 그런지 마법을 쓰기 전까지는 그냥 나니아연대기 같은 미국 유명 소설 원작 작품인줄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근데 원래 모를때가 제일 재밌는 법이라고 왕좌의 게임때처럼 공부해나가면서 보는 맛이 있다 사실 예매율 순위중에는 보헤미안 랩소디도 있었고 완벽한 타인도 있었지만 이걸 보게된 이유는 1편을 재밌게 본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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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2018 자원봉사 기본교육라이프 2017. 4. 16. 09:13
4월 15일 토요일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활동 기본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동대문구청에서 들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처음엔 무슨 다른 행사랑 겹친 줄 알았어요 ㅋㅋㅋ 그러나 앞에 가보니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싸인을 받고..ㅠㅠ 전 줄을 서고..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 포토존도 있드라구요 찍는 사람은 많이 없어보였지만... 이런식으로 데스크에서 출석체크 및 기본교육 교재를 나누어 주었구요 CJ헬스케어 후원으로 헛개수 하나 받고 들어갔습니다. 다목적 강당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계시더라구요 영상은 뭐 자원봉사의 가치.. 댓가없이 하는 가치 어쩌구 저쩌구... (열정페이) 이것이 바로 기본교육 참석확인증과 2차에 걸쳐서 받게 될 기본 교육 교재입니다. 음.. 근데 뭐 별거없고 자원봉사의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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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의료면접 합격 및 기본교육 신청라이프 2017. 3. 30. 22:04
메일이 온지는 한 일주일 넘은 것 같은데 이제야 올립니다. 아마 다른분들 인증하는 거보고 아 이놈은 안됐구나.. 혹은 아무 관심도 없으셨을거라 생각하지만.. 면접 볼 때 (관련링크:http://nursingstudy.tistory.com/44)--클릭 의료 면접보러 온 사람이 나랑 어떤 사람 둘 뿐이었는데 그 사람이랑 면접관이랑 아는 사이라 서로 자기네들 이야기만 하다가 면접이 끝나서 많이 불안했는데 이렇게 붙었습니다. 문제는 바쁜 일정속에서 1,2차 기본 교육을 잘 참석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올림픽 자원봉사하기 엄청 힘드네요ㅠㅠ 그래도 언제 우리나라에 올림픽이 개최되겠냐는 마음하나로 꼭 하고싶네요 오늘 이렇게 메일이 날라왔고 다들 자원봉사포털에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면 면접봤을 때 선택한거랑 똑같이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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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료 면접 후기라이프 2017. 1. 21. 17:42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평창 종목 강릉 종목 대회 슬로건 엠블럼 경기 종목 (총 15개)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스키 컬링 피겨 스케이팅 프리스타일스키 아이스하키 루지 노르딕 복합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 스켈레톤 스키점프 스노보드 스피드 스케이팅 *패럴림픽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오늘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의료) 평창 올림픽에 대해 물어본 건 위에있는 것들이었고 그 외 나머지 질문들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둘다 참여할 수 있으십니까? 지원동기 추운 곳에서 잘할 수 있겠습니까? 자원봉사를 한 경험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겠습니까? 국제 자원봉사나 행사에 참여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총 면접 시간 10~15분 그외에 뭐 면접에 참여하신분들은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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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때문에 죽을 것 같다.라이프 2017. 1. 4. 10:11
새해를 신나게 맞이하고 아주 액땜을 빠르게 하려는지 감기에 걸렸다. 작년에도 이맘때쯤 걸렸던 것 같은데...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 원래 감기라는게 약을 먹으면 좀 좋지만 웬만해서는 그냥 내 몸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하고 또 뭐 하는것도 없이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고 있는데 병원가서 돈쓰면 뭐하겠느냐 하는 마음으로 집에서 죽치고 있으니 어머니의 등스매쉬가 왔다갔다 하며 "다른사람한테 옮기지말고 어서 빨리 병원가서 약받아왓!" 그렇게 불호령이 떨어진 것이었다. 아마 어머니의 눈으로 봤을 때는 내가 저 아이처럼 다 죽어가 보였겠지.. 실제로도 아주 죽을 맛이지만.. 아무튼 집 부근의 아무병원이나 찾아가서 이틀전부터 코가 막히고 기침을 하고 머리는 안아프고 배도 안아프고 네네 그래요 설압자로 아~ 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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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용어가 안외워진다.라이프 2016. 12. 14. 04:15
젠장 짱구를 굴려봐도 머리를 굴려봐도! 이놈의 의학용어가 외워지질 않는다... 단순히 단어 뜻만이라면 또 모르겠는데 Surgical puncture to aspirate fluid from the sac surrounding the heart ? 이렇게 주면 (저건 pericardiocentesis 일꺼야.. 아마..?)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사실 이런것 뿐만이 아니라 Cholangioma vs. choledocholitiasis vs. cholelithiasis 이렇게 헷갈리는 것들이 있는데.. 콜...콜랑가이오마? 콜레도코리thㅣ아thㅣ스? 머리야 힘좀 내라.. 딴게 아니라 지금! 지금 힘을 내야 할 때란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꿀잼 정보만 저장을.. 아니야 이 앙마야! 그렇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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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출혈(ecchymosis), 자반(purpura), 점상출혈(petechia)라이프 2016. 12. 6. 02:19
의학용어 피부계통에도 나오고 성인간호, 아동간호에도 봤고, 도대체 저 세가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일단 첫번째로 크기의 차이가 있다. 직경이 3㎜ 이상이면 자반, 3㎜ 미만을 점상 출혈이라고 한다. 아니 근데 그럼 ecchymosis 는요? 반상출혈도 3mm 이상 아닌가요? 그럼 purpura랑 어떤 차이가..... 그건 이 그림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purpura가 ecchymosis 보다 작습니다!/(두둥) 예 그냥 뻘글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상출혈과 반상출혈/자반의 구분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이 그림을 보고가시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써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