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존리대표를 존경하지만 그의 펀드를 사지 않는 이유

 

 

존리대표는 내가 존경하는 투자자이다

 

그의 수익률을 내가 일생에 단 한번이라도 넘을 수 있을까?

 

물어본다면 아마 난 그러지못하겠지

 

 

 

하지만 그를 존경한다고해서 그의 펀드를 뛰어넘지 못하는건 아니다

 

오히려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 실적이 그리 좋지못하다

 

펀드를 요즘 누가하나 싶을정도로 펀드에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개인연금조차도)

 

 

 

 

 

대표적인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이다

 

거의 뭐 채권수준의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3년내지 5년 레코드만 보더라도 이 펀드의 실력을 알 수 있다

 

근데 선취수수료 0.7%..

 

총보수가 1%가 넘는다

 

 

 

 

그냥 에쎈피 500에 투자하는 뱅가드 voo에 투자했다면?

 

최근의 하락장이 힘들었겠지만 환차익+배당수익까지 가져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제일큰건 

 

 

 

 

수수료가 0.03%밖에 안한다

 

아까 뭐 총 보수가 1%가 넘는것보다 수익률도 좋아 배당도 줘 게다가 환차익도 얻어(반대로 환손실 입을 수도 있음)

 

 

 

voo를 사라는 말이 아니라 메리츠펀드말고도 투자대안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메리츠자산운용의 다른펀드는 어떨까?

 

 

 

 

메리츠 더우먼은 생긴지 얼마안되어서 사실 레코드가 없어 제외...

 

(그래도 좀 실망..)

 

 

 

 

 

 

 

스몰캡도 실적이 영

 

 

 

 

 

e코리아 증권투자신탁도 2012년에 샀으면 돈벌었겠지만

 

그 이후로는 그런 퍼포먼스는 찾아볼 수 없음..

 

 

 

 

존리대표에대한 존경심은 있다

 

근데 펀드에대한 존경심은 글쎄..

 

 

 

 

https://www.youtube.com/watch?v=ZQJH2ADve7c

 

 

그리고 부동산에대한 말도 참..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니까 그렇게 말할수는있다

 

부동산대신 사람들이 펀드를사야 자신들이 돈을 벌기때문인데

 

 

 

약간 그런 영업적인 마인드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애초에 펀드자체를 좀 잘하면 되는거아닌가?

 

왜 펀드는 수익률이 저렇게밖에 되지않나 좀 아쉬운부분이크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3191306525800109176&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재연임' 메리츠운용 존 리 대표…내실 다지기 '과제'

 

그리고 공무원이 꿈인 나라는 미래가없고

 

다들 창업하라고하는데 본인은 열심히 일하고계심..

 

최근에 연임까지 성공

 

 

 

욕하려고하는건 아니고

 

오히려 본인이 보여주시는 것 같다

 

'창업해서 망하지말고 꾸준히 CF만들면서 주식해라'

 

 

 

나도 그러고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