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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033780) Book value의 증가와 주가주식/KT&G 2020. 6. 1. 04:29
코로나때 이후보다는 많이올랐지만 아직 마이너스인 KT&G 되시겠다
이 종목을 보고있으면 그런 생각이든다
장기투자라는 것은 결국 Book value의 증가가 주가에 반영이되어
주가가 상승하는 것인데 과연 이 종목은 뭐길래 도대체 5년사이 저점인것일까??
https://blog.naver.com/darksun1998/221953073074
동사황약사님의 말처럼
포항제철 국민주받거나 태평양시절 우리사주 샀던 사람이 아모레팔때 떼돈번 것처럼
https://www.yna.co.kr/view/AKR20141001111300008
이렇게말이다.
'주식은 결국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book value가 우상향하는 만큼 오르게됨'
황약사님의 웃픈(?) 이야기속의 주인공은 '한국전력'이지만
한국전력같은경우
돈을 꾸준히 잘벌었던 친구들은 아니다
가끔 적자도 좀 보고.. 그럴지라도
10년동안 실현의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님
물론 5~6만원에 사신분들은 지못미
그렇다면 케이티앤지는??
꾸준히 돈을 잘 벌어왔으며
eps가 들쭉날쭉하긴하지만
한번도 마이너스를 낸 적이 없다
book value를 설명하는 pbr도 역대급으로 낮은 숫자를 기록하고있다
요즘 누가 pbr per 보냐고하지만
내가 지불하는건 가격이요 내가 얻는건 가치이니
이걸 안보고 투자한다는건 새우깡사는데 가격표를 안보고산다는 것이다
새우깡은 맛이안변했는데 5년사이에 최저가라면?
다들 새우깡이 몸에 안좋다고 안먹는다지만
나처럼 또 먹는사람은 먹는거처럼
담배 점점 안핀다지만 필 사람은 다 핀다
다음은 대한약품인데
3년동안 이 회사가 돈을 못벌었나?
너무 과 value가 되어 주가가 떨어진건가?
이 회사 여전히 돈을 잘 벌고있다
덕분에(?) 이 회사도 돈을 잘벌어서 book value가 하단에 위치하게 되었다
두 회사다 의미가없는 사업을 영위하고있느냐하면
또 그것도 아닌게 ROE나 영업이익률이 두자리수를 유지하고있다
BM을떠나서 저런 숫자를 길게 유지한다는거 자체가 사업에서 재미좀 본다는건데
그런 사업의 가치가 이거밖에 안되나? 싶은게 요즘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이 두회사를 지켜볼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익이 상승하면 주가도 같이 상승하는건 더블유게임즈를 통해서 잘보았는데
이익은 스테디하게 찍히는 상황에서 시간이 계속 지나 book value만 증가하면??
아니면 가격이 많이 떨어져 book value가 증가하면??
Time will t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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