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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재미로보는 더블유게임즈 직원민심
    주식/더블유게임즈 2021. 8. 29. 16:52

    블라인드앱

     

     

    나는 블라인드앱을 자주보는편인데

     

    (블라인드란? 각 직장인들이 자기 회사이름달고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곳이다)

     

    내가 투자한 회사 글도 가끔본다.

     

    웬만하면 회사에대한 내부정보는 쉽게 얻을 수 없지만(그들도 입조심하고있음)

     

    그냥 어떤 분위기인가? 어떤말들을 주로하는가 들어보고

     

    아 그렇구나 하고 만다. 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없다고봐도 무방..

     

     

    그래서 블라인드에서 봤던 댓글들을 좀 정리해보자면

     

     

     

    -인건비 안올려줘서 직원들이 불만이많아보임

     

    -불만이 많으니까 퇴사자꾸 하려고하고 충원도 잘안됨

     

    -게임 개발이 제대로 안되어서 하반기 게임출시 불투명

     

    -대표는 몇년이지나도 보이질않고 소통도안됨

     

    -임금인상은 없다고함

     

    -임금인상건 공지도 없고 소통안됨

     

    -임원진들 다팔고 튀었다...라는 댓글도 달림(근데 이게 사실이 아닌건 공시만봐도 알 수 있음)

     

     

     

    그리고 회사평가에서 단점만 좀 모아보자면

     

     

    -개인성장할 수 있는 룸이 적음, 커리어에 안좋음

    (이 말이 맞는게..게임이 슬롯머신만 있는 회사라..성장하려면 엔씨소프트 네이버같은데 가야함)

     

    -연봉정체 및 상승이 제한적

     

    -경영진 꽉막힘

     

    -상명하복식 구조

     

    -실무모르는 직책자들끼리 모든일 정하고 일떠넘김 위에 잘보이려고 노력함

     

     

     

    대충 정리하자면 이정도인데

     

    엔씨소프트꺼랑봐도 비교가 좀 되는거같다.

     

    근데 상사욕하는건 게임업계는 다 똑같은듯.. 위에 잘보일라고 아래갈군다 이런내용들

     

    연봉상승이 제한적이고 커리어쪽으로 불리하다는게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 같다.

     

    회사측에서는 직원들 복지위해 힘쓴다. 좋은 인재들을 많이 데리고있다. 이렇게 들은거같은데?

     

    뭐 이런거때문에 이탈우려는 없는지 나중에 물어봐야겠다. 게임출시도 마찬가지고..

     

     

     

    그냥 업계사람이 아닌 내가봤을땐

     

    경영진이 비용통제 빡시게 하는거같고

     

    인력의 중요성은 알고있으나

     

    크게 비용내가면서 할 필요성은 못느끼는거같다.

     

    소통은 안되는거가 좀 이해가안되긴한데.. 비용통제 빡시게하고 회사 팔라그러나? 이런 생각도들지만

     

    사업크게 하려고 상장했다는 대표말을 생각해보면.. 또 그건 아닌거같고 무슨생각일까?

     

     

     

    근데 뭐가되었든 이 회사가 지금 분기당 500억씩 영업이익내는데

     

    1조 1~2천억 언저리에 거래가되고있다는 사실이 내게는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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