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South korea sell 해야되나 buy 해야되나주식 2019. 7. 11. 17:30
요즘 증시가 좀 그렇다. 확 빠지는것도 아닌것이 확 올라가는 것도 아닌게 전형적인 박스피 모양세 일찍이 내 스승님은 말하셨지 코스피 코스닥은 개별주로 정말 선별적으로 가야된다고.. 나도 코스피는 ETF는 거들떠도 보지않고 개별주로만 대응하고있다. 아무리 망한다 망한다 소리를내도 그중에 돈버는놈이 같이 뭉텅이로 시장이라는놈한테 쳐맞고 있을때 그때 그런놈을 골라서 매수하면 대대손손 행복할 것이다. 코스피는 지금 4개 종목으로 나름 집중적으로 가고있는데 사실 조금 구미가 댕기는 종목들이 꽤 있는편이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 이게 이 이상 빠지면 어떻게 될까싶다. 반대로 지금이 바닥보다는 위가 더 열려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든다. 더 떨어질까봐 비중 조절을 많이하고 있는 편인데 이게 지금 잘하는 짓인가 싶기도하고..
-
컴투스(078340) - 게임중독 질병이 문제가 아니라 경쟁을 보아야 할 때주식 2019. 6. 10. 21:31
오늘 알아볼 기업은 바로 컴투스(078340) 종류는 보시다시피 게임주임 일단 주가의 흐름은 3년동안의 주가흐름을 보면 굉장히 슬픕니다. 꾸준한 우상향이 아니고 우상향 하다가 다시 제자리온 케이스 그러니까 바이 앤 홀딩하셨던 분들은 우오오오오!! 하다가 시무룩해지기 딱좋거나 고점에서 물려서 지금까지 존버하고 있거나. 그렇다면 컴투스는 과연 3년동안 돈을 못벌어서 저렇게 쳐맞은걸까요? 그건 아닙니다. 당기순이익을 보면 꾸준히 하락하고있지만 일단 천억 이상씩 꼬박꼬박 벌었어요. 부채는 그 사이에 점점 더 줄었고 유보율은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현금 쌓아놓고 있다는 말인데 현금이 없어서 문제가 생길수도있지만 너무 많이 갖고 있으면 그것도 문제죠 이 점은 일단 장점도 아닌게 단점도 아닌 부분이라고 해둡시다. 아..
-
1년간의 주식투자 여행기 정리주식 2019. 6. 5. 02:28
오늘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의 수익을 얘기했더니 "오빠는??" 이라는 답변이 날라왔다. 그간의 수익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너무 초라했기 때문에 말하면서도 부끄러웠다. 사실 수익을 제대로 계산해본적도 없고(사실 그만한 다이도 아직 안됨..) 처음 주식투자했을 때의 마인드도 그냥 은행이자보다는 많이 받아보자였으니.. 하다보니 욕심이 생기긴했지만 기록(record)의 차원에서 적어본다. 사실 대학교 갓졸업한 돈도없는 사회초년생인지라 이런 글 자체가 좀 부끄럽다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는 적어도 1개(1억)이상 부터 시작하는데 나는 아직 1개 근처도 못되기 때문. 직장이 안정되면 나름대로 레버리지도 활용하고 싶으나 아직은 그럴만한 그릇은 아닌 거 같다. 보통 1년 결산을 12월 31일로 해야겠지..
-
이마트(139480) 이 회사는 망하지 않았습니다.주식 2019. 5. 29. 23:51
오늘 알아볼 주식은 이마트 이마트 하면 역시 노래부터 들어야죠 https://youtu.be/ECck6XO3QMc 해피해피 해피 이마트~ ♬ 하지만... 즐거운 이마트송에 대비해 주가는 처참합니다. 19년 5월 29일 기준 142500원.. per 약 10정도 사실 ttm 기준 10미만이지만 앞으로의 영업환경 변화에 따라 (실적 개차반이란뜻) 변동 가능성 다소있음 pbr 1 미만..(이건 뭐 코스피 종특임) 그래도 0.49는 너무한거아니냐? 안그래 용진이형..? 웃지만 말고 얘기좀 해봐.... 일단 시장에서 개쳐맞은 우리 이마트의 1분기 실적을 보도록하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700억을 찍었다. 근데 작년 이맘때쯤에는 1200찍었음..ㅋㅋㅋㅋ 거의 반토막됨.. 그렇다면 주가가 반토막되어도 할말이 없는건가요..
-
하나금융지주(086790) 저 PBR이 꼭 저평가는 아니지만주식 2019. 4. 30. 22:58
지난 글에 이어 마저 글을 쓰자면 하나금융지주는 어디까지나 내 포트에서의 위치는 수비수이다. 하지만 수비만 하면 재미없지않나 어디까지나 반등모멘텀이 있어줘야 되는데 내가 보는 모멘텀은 롯데카드 인수전임 근데 띠용? 하나금융 독주가 될 줄 알았던 롯데카드 인수전이 우리은행이 가담하게 됨.. 비은행부문을 살리려고 아주 악바리를 쓰고 있다는 걸 볼 수 있는 광경 우리 마이클 병주 킴 성님이 또 돈되는 거 냄새는 기가막히게 아시는분인데 우리금융이랑 손잡고 인수전 참여하겠다니 역시 앞날 알 수가 없는 거 같다. 최악의 상황인 인수실패가 간다고 해도 그래도 HOLD & BUY 전략이다. 4/30 기준으로 PBR 0.42배, PER는 4.85배인데 하방경직성은 좀 있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떨어질 걸 대비해서 분할매수..
-
하나금융지주(086790) 최근 주가하락은 과연 매력적인가?주식 2019. 4. 28. 22:59
오늘 이야기 할 종목은 하나금융지주(086790) 되시겠다. 최근 1년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주가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이건 은행업 전체가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최근들어서 이 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시가배당률이 5%를 넘었기 때문이다. 배당만 보고 투자하기에는 아직 스토리가 부족하다. 이 회사가 앞으로 잘 될 것 같은지 아니면 이익은 steady 하게 찍히는데 하방경직성이 있는 종목인지 한마디로 공격수인지 수비수인지 생각해봐야함 전에 kb금융(105560)을 썼었는데 비장하게 "내가 왕이 될 상인가?" 까지 들먹이며 매력을 뿜뿜 써내려갔던 기억이 난다. 근데 정작 40650까지 추매를 하고 단기 반등이 나올 때 매도했다. 물론 목표한 만큼의 가치에 도달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금융지주..
-
KB금융(105560) 내가 왕이 될 상인가?주식 2019. 3. 25. 23:53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KB금융(105560) 1년간의 주가를 보고있자면 정말 참담하기 그지없다 내가 만약에 62000원에 샀다면? ㅠㅠㅠ.. 그렇다면 KB금융은 네이버 토론장에서 말하듯 개잡주란 말인가? 19년 3월 25일 기준 17조 3700억 2018년 당기순이익 3조 물론 17년도 3조 넘었음 올해도 3조정도만 찍어줄 경우 PER 5대이다. 아무리 반도가 씹쓰레기라고해도 대형금융주 PER가 이거밖에 안되나? KB금융의 장점은 손해보험이나 카드 증권까지 다 살 수 있는거고 단점은 내가 은행주를 샀는지 종합금융사를 샀는지 리스크가 多해진다는것 일단 신한이랑 왕좌의 자리를 두고 싸우다 KB노조 폭★발과 신한의 오렌지라이프 인수로 KB금융의 왕자리를 신한쪽에게 넘겨주었다 시총도 신한이 더 높고.. KB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