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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1년 3분기 실적발표주식/LG생활건강우 2021. 10. 26. 18:02
동사의 우선주 주주임을 감안해주세요.
3분기 실적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한 2조 103억,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3,423억을 기록하였습니다. 3분기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쇼크, 주요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여러 악재로 인해 경영환경 악화가 불가피했던 어려운 분기였습니다. 4분기 큰 행사(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를 앞둔 시점에 심화된 수출입 물류 대란으로 인해 일부 매출 기회 손실이 발생하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럭셔리 화장품과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 확대로 전사 수익성은 개선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한 개 분기를 제외하고 전년동기 대비 66분기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계 실적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한 6조 684억,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1조 486억을 달성하였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누계 실적을 갱신하였습니다. Beauty와 Daily Beauty를 합산한 Total Beauty 매출은 4조 2,878억, 영업이익은 8,414억을 달성하여 전년동기 대비 각각 7.7%, 14.4% 성장하였습니다.
뷰티 부문의 성장이 쪼금 아쉽다.
영업이익 20% 넘게 찍혔으면 좋았을텐데
광군제를 기대해봐야하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2% 감소한 1조 267억을,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2,154억을 달성하였습니다. 해외사업 비중이 가장 큰 Beauty 사업은 물류 대란으로 인한 매출 기회 손실이 가장 큰 사업이었으나, 럭셔리 화장품의 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단기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럭셔리 브랜드 내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이어가며 브랜드별 차별화 된 고유 컨셉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newness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후’는 효능과 성분을 업그레이드한 ‘비첩 자생 에센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궁의 격조 높은 아름다움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12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빌리프’와 색조 브랜드 ‘VDL’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중시되는 가치소비,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비건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하였습니다. 3분기 누계 매출은 3조 3,011억, 영업이익은 6,888억을 달성하여 전년동기 대비 각각 5.3%, 15.3% 증가하였습니다.
역시 후의 성장이 key point..
숨의 마이너스 성장은 뭘까? 언급이 따로 안되어있는거보면 좀 안좋은거같아보인다.
물류문제는 사실 저번 ir자료때는 언급없었는데
애널쪽에서 그런 리포트가 많이 나왔다.(박부)
물류 문제가 해결이되면 좀 괜찮으려나? 혹은 장기적인 문제가 되지는 않을지...?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한 5,400억을,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636억을 달성하였습니다. 지난해 높았던 위생용품 수요로 인한 높은 기저 영향에도 ‘히말라야핑크솔트(죽염)’, ‘피지오겔’, ‘자연퐁’ 등 주요 브랜드들의 선전으로 높은 매출 성장을 이루었으나, 가파른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은 어려웠습니다. HDB 사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일리 뷰티 사업은 기존 브랜드 육성과 더불어 새로운 브랜드를 확보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차별화를 지속하였습니다. 두터운 팬층을 가진 영국의 프리미엄 치약 ‘유시몰‘에 이어, 지난 8월말 미국 MZ세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Arctic Fox‘를 인수하며 국내외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한 1조 5,569억,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1,886억을 달성하였습니다.
전년도 기저가 높은 것도 있지만 매출이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이 준거보면
말그대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웠던것같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1% 성장한 4,437억을, 영업이익은 0.1% 증가한 632억을 달성하였습니다. 주요 브랜드들의 호실적으로 매출은 성장하였으나, 상반기부터 이어진 원부자재 가격 압박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을 달성하였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소비트렌드에 대응하여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몬스터에너지 등 주요 브랜드에서 저당, 저칼로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코카콜라 제로’가 전년동기 대비 53% 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하였습니다. 또한, 코카콜라는 심플하고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135년 역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Newness를 더했습니다. 7월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가 가속화되며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한 음용소비 채널과 온라인, 편의점에서의 매출 성장세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8% 성장한 1조 2,105억, 영업이익은 0.4% 감소한 1,712억을 달성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제로콜라 많이 먹는구나..
이게 탄산음료 가격이 한국이 진짜 많이 비싸다고 말이 많기는한데
탄산소비 무시못하기는하지
원자재때문에 가격을 올려놓고 나중에 원활해지면 가격은 안내리는식으로 계속 올라가지않을까싶다.
탑라인이 감소했는데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비용통제를 했던걸까? 매출원가가 줄었고 판관비도 줄었다. 덕분에 영업이익이 늘 수 있었고..
3분기 누계로 보자면 판관비가 증가하긴했으나 영업이익은 8.7% 상승
올해 순익 1조 달성할 수 있을까? 3분기정도로만 나오면 아슬아슬하게 실패할 것 같기는한데
순익 1조 기준 현재
본주 20조 8천억
우선주 1조 4천억
22조정도된다. per 22인데...
글로벌 peer 대비 그렇게 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up 20% 한다고 가정했을 시
26~27조되는데 이런다고 글로벌 서순이 바뀌지는않는다.
2분기때도 그랬던 것 같은데 글로벌 업체대비 매출상승이 저조한것이 브랜드력을 의심할만한 요소로 꼽힌다.
(경쟁업체가 거의 30%이상씩 중국에서 성장했는데 lg생건은 그만큼 성장못함)
(근데 피어그룹 2q20 net sales -30% 나락간거에 비하면 생건은 -15%)
그렇기때문에 peer들의 실적발표도 기다려봐야겠다.
에스티로더는 11월 2일 시세이도도 아직 나오지않았다.
시세이도가 에비따 28배정도
에스티로더도 그쯤되고.. 영익기준으로는 33배
반면 lg생건같은경우 에비따기준 12배 영업이익기준 15배정도된다.
싸서 더 좋다는 말은 아니다. 당연히 좋은건 에스티로더나 로레알이지 가지고있는 무형자산의 가치가 어마어마한데..
다만 밸류적인 측면에서 그렇다는거고 결국엔 지금 화장품 세계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브랜드력을 얼마나 유지하느냐인것같다.
sum이 걱정이다.
림 아크라랑 콜라보한거 병 진짜 이쁘긴하던데 ㅠㅠㅠ
화이팅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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