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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를 맞아 LG생활건강은 잘하고있나주식/LG생활건강우 2021. 11. 11. 13:47
원래 이때쯤 핫한건 광군제덕본 화장품주인데
올해는 메타버스 관련주들인 것 같다.
아무튼 광군제를 맞이하여 과연 올해 LG생활건강의 광군제는 어떨지? 생각해보려고 글을써보기로한다.
순전히 뇌피셜이기때문에 신뢰도는 0이다.
http://www.theb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67
특히 스킨케어세트가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국내 대표 스킨케어는 LG생활건강의 후와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다. 더후 천기단은 40만개라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설화수의 경우데도 11만개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유니레버의 AHC를 오랜만에 크게 앞질렀다. 하지만 나머지 브랜드는 지난달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다.
11월 2일 기사로 더후 천기단이 40만개라는 판매실적.
작년에는 얼마나 팔았을까?
작년 광군제때 후 매출이 2051억원, 천기단 화현세트는 76만세트가 팔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874021
현재 왕홍 웨이야가 하루만에 1000억원 어치를 팔았고 40만개 이상이 팔렸음
물론 왕훙 웨이야가 랑콤과 에스티로더를 제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은 이건 잘못된 판단이라고 볼 수 있는데
왕훙이 웨이야만 있는게 아니라 더 큰 리자치 같은 사람들도 많기때문이다.
쉽게말하면 유명 스트리머내 랭킹일뿐이고 다른 스트리머 랭킹은 모른다는 점이 이번 기사의 함정이라면 함정이다.
(나도 저 기사를 보고 후가 이번에 쩔겠구나 생각하고 모르고 추매 더함.. 멍청하기도하지)
올해를 요약하자면 첫날에 후 매출이 1000억원을 찍었고 40만개이상 팔렸다는점이다.(작년 2000억, 76만개)
11월 11일 오늘 또 얼마나 팔릴지는 모르겠으나
4분기 실적이나 뉴스들을 통해서 아마 조금씩 공개가 되지않을까?
기대와 다르게 실망적인 매출이면 뭐 망하는거긴한데...
현재 순익 1조 가정시 lg생활건강의 멀티플 얼마 줄 수 있을까?
물론 지금 멀티플이 누구는 비싸다고 할 수 있겠고(성장 프리미엄도 빼야하니깐)
역사적인 관점에서는 싸다고 할 수 있지만
선택은 결국 투자자의 몫이 아닌가싶다.
yoy성장이 두드러지지 못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작년 기저가 높았다는 변명도 성장률저하때문에
시장에서 받아들여지지가 않는 것 같다.
피어그룹이 로레알과 에스티로더라고 하기엔 LG생활건강의 규모자체가 싸움이 안되고
그나마 시세이도랑 비교해볼법한데 PER 25정도만 받아도 25~26조 정도의 상승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어찌될지는 모르겠다.
이 기업을 어떻게 바라보아야할까?
화장품만 놓고봤을땐 아직까지 중국향 기업임에는 틀림없다.
미국시장에 진출한다지만 사실상 TOP10안에도 못드는 수준이고(거긴 진짜 강자들만 있음)
중국내 성장만으로는 럭셔리브랜드들의 경쟁이 치열하다.(숨하고 오휘는 쩌리되어버림)
생활용품이나 음료부문같은 경우엔 성장이 가파르진않을 것 같다.
사실 제일 큰 우려는 차석용 대표의 연임문제인데 그건 내년 3월에 결정될 문제이니...
지켜봐야할 것 같다.
그러거보면 7월달에 매도하고 다시 매수하여 고작 4개월밖에 안됐는데 나란 사람도 참 간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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