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21년 1분기 실적발표 IR

 

 

어제 LG생활건강의 21년 1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다.

 

잘나왔고, 내가 생각했던것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성장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밸류를 충분히 줄 수 있을 것 같다.

 

아니 근데 어떻게 계속 성장하지?

 

 

 

 

 

 

역시나 Beauty쪽 성장이 두드러진다.

 

중국쪽 숫자가 좋더라니

 

 

 

 

 

 

 

 

후도 중요하지만 숨, 오휘, 빌리프도 중요하다.

 

특히 '숨' !

 

 

 

 

 

 

 

 

 

이번에 네고왕으로 홍보효과를 좀 보지않았을까싶고

 

닥터그루트도 잘나가길 소망해본다.

 

아무래도 작년기조가 높았기때문에 성장이 더딘것처럼 보이는건 함정

 

 

 

 

 

 

사람들이 코카콜라 많이 마신다고 

 

미국에있는 코카콜라 주식만보지만

 

내수한정에서는 lg생건도 볼만하지않을까싶은데

 

물론 이것만보고 lg생건을 투자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분명히 좋은사업이다.

 

 

 

 

이게 끝이긴한데 pt가 정말 깔끔하네.

 

애널리스트 리포트도 칭찬들이많고

 

리스크는 굳이 따지자면 후의 매출비중 

 

next 후, 포스트차이나가 문제긴하지만

 

그건 뭐 회사안에서도 열심히 고민하고있을듯

 

 

 

올해도 남은 3분기 동안 비슷한 성장을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 기업의 가치는 얼마일까?

 

지금 가격은 싼걸까?

 

여러가지 생각이들지만...

 

무엇보다도 나는 멈추지않는 성장이 대단하다고본다.

 

꺾일때도 되지않았나싶은데 도대체 어떻게하는거지? 

 

 

 

 

 

 

아네사 선블록 진짜 이건 갖고싶다 ㅋㅋㅋ

 

 

요새 그래서인지 화장품 광고나 리뷰들을 엄청많이본다.

 

내 생애 화장품에 이렇게 많은 관심과 시간을 쏟을줄이야.

 

근데 럭셔리 화장품이랑 가성비 화장품이랑 리뷰의 질자체가 틀린듯

 

확실히 가성비 화장품이 내가봤을 때 합리적인 소비같아도

 

럭셔리 화장품은 가성비 화장품이 가지지못하는 그들만의 '스토리'가 있는 것 같다.

 

아무리 가성비로 밀어붙이려고해도, 성분이 어쩌고 저쩌고해도 이길 수 없는 벽이있는 것 같고

 

우리가 아무리 명품이 사치라고 욕을해도 소비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럭셔리 화장품도 그렇지않을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