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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장과 요로계 장애 대상자 간호 - 요역류, 다낭신장병
    성인간호 2018. 6. 16. 11:35



    신장과 요로계의 장애는 전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선천성, 퇴행성, 면역성, 감염성, 폐쇄성, 외상성으로 구분




    선천성장애






    선천성 장애니까 당근 유전이나 출생에 의해서 생긴다.


    영아기나 초기 아동기에 수술하여 치명적인 만성신부전으로 진전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종류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수년에 걸쳐 신기능이 악화되어 신장이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건강한 것도 다 운이라 이 말씀이신가요)






    1. 요역류



    요역류는 방광요관요역류라고도 하는데, 배뇨 시 방광에 남아 있던 잔뇨가 요관을 통해 신우로 역류하는 것을 말한다.


    정상적으로 소변을 배출하기 위해 방광은 수축하고 요관방광 연접부는 닫히게 되는데, 요관연접부가 불완전하게 닫힌 상태에서 발생한다.


    성인의 신우는 단지 5-10ml의 소변만을 보유할 수 있으므로 요역류 시 신우에 소변이 정체되면 신실질 조직이 손상된다.


    더불어 방광내의 병원균이 요관을 따라 신장으로 운반되기 때문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요역류는 방광근의 발달부전이나 비정상적인 요관의 위치로 인해서도 발생한다. 


    소변 배출을 위해 방광이 수축하면 방광삼곡도 수축하므로 정상적인 배뇨중에는 방광벽에 닿아 있는 요관부위가 닫힌다.


    그러나 방광근육의 탄력성이 저하되면 요관이 불완전하게 폐쇄되어 요관내로 소변이 역류할 수 있다.






    1) 증상



    요역류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이 있는 경우에 나타난다.


    급성감염을 동반한 요역류는 배뇨 시 작열감, 열, 오한, 옆구리 통증의 증상을 보인다.


    만성감염의 경우 증상이 없을 수 있으므로 인식하지 못하는 동안 신장조직이 손상되어 만성신부전이 초래된다.


    요역류는 배뇨 방광요도조영술로 진단이 가능하다. 


    배설요로조영술의 결과는 정상이더라도 요관 하부는 늘어나 있을 수 있다.




    2) 치료



    요역류의 일차적 치료목표는 소변을 무균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ampicillin, trimethoprim, sulfamethoxazole(bactrim) 같은 약물을 사용한다. (세균 성장 억제)


    bactrim과 같은 항균제는 급성 신부전을 초래할 위험이 있으므로 신장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 때 중요한게 혈중농도인데 혈중 약물 농도가 적절한지 관찰하고 신장손상 정도를 사정하기 위해 creatinine치를 측정한다.


    세균의 성장 여부를 알기 위해 소변을 주기적으로 검사한다.





    3) 간호



    1년에 한번씩 신장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


    처방된 기간동안 항생제를 철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교육한다.






    2. 다낭신장병



    상염색체 유전질환이다.


    국내 혈액투석 환자의 원인질병 중 2%를 차지하고 있다.


    신조직에 포도송이 모양의 비기능성 낭이 생겨 점차 신기능이 떨어지고, 신장이 심하게 비대되며, 불편감과 통증이 유발된다.


    다낭신장병은 양쪽 신장을 모두 침범하며, 신장수질을 손상시켜 소듐 소실을 초래할 수 있다.


    낭은 간이나 뇌혈관 심혈관 같은 다른 조직에도 생성될 수 있고 간기능 저하나 두개골내 혈관파열로 인한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너무 불쌍)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출처는 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Polycystic_kidney_disease)






    1) 증상





    성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30세 까지는 증상이 없다가 40~50대에 흔히 나타난다.


    초기 증상은 옆구리 통증과 혈뇨이다.


    요로감염을 수반하여 단백뇨, 농뇨, 결석, 소변 농측능력의 저하로 인한 야뇨, 고혈압 등..


    이러한 것들이 나중엔 요독증으로 진전된다.


    신장이 점차 커짐에 따라 허리둘레가 늘어남을 느끼게 된다. (ㅠㅠ)


    나중가서는 신장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신장이 낭포로 인해 정상 크기의 다섯 배까지도 커질 수 있으며 주위의 장기가 압박된다.






    2) 치료와 간호




    통증: 진통제를 사용한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사용할 때는 신혈류가 감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한다.




    출혈: 때때로 낭종이 파열되어 출혈하므로 이를 관찰하고 심할 경우 수혈한다.




    기타: 염분배설량을 측정하기 위해 24시간 소변을 모아야 한다. 만일 염분을 상실한 대상자에게 염분을 제한할 경우 혈량 부족과 신장 조직




    관류의 부족으로 신부전이 유발될 수 있다. 신수질이 손상된 대상자는 부족한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염분 섭취가 필요하다.




    합병증: 가장 흔한 합병증은 감염이다. 신결석이 생기면 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신결석 자체를 예방하는 수분섭취와 식이조절이 필요하다.




    예방: 질병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50:50 이므로 유전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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