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과 요로계 장애 대상자 간호 - 당뇨성신병증

당뇨성신병증 diabetic nephropathy

ESRD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당뇨병이다.

1) 원인 : 더 말할것도 없이 당뇨병

2) 치료와 간호

당뇨성신병증은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지속적으로 알부민뇨(dipstick 검사에서 알부민이 검출되거나, 요 알부민 배설률 0.3g/dL 이상)

당뇨병 환자의 신장에 구조적이고 기능적인 변화들이 생긴다. 

처음에는 신장의 크기가 약간 커지고 사구체여과율은 정상보다 높아진다.(다뇨가 생김)

당뇨성신병증의 진행단계

1단계: 당뇨병을 진단받은 때. 신장 크기와 사구체 여과율이 증가한다. 혈당을 조절하면 이런 변화가 회복될 수 있다.

2단계: 진단 후 2~3년 경과. 사구체와 세뇨관 모세혈관기저막이 변화되어 여과면적 감소와 반흔 형성을 동반한 현미경적 변화가 생긴다.

3단계: 진단 후 7~15년 경과. 미세알부민뇨가 나타난다. 사구체여과율은 정상이거나 증가한다.

4단계: Dipstick 검사에서 알부민뇨가 검출된다. 사구체여과율이 감소한다. 혈압이 오르고, 망막증이 생긴다.

5단계: 사구체여과율이 매년 평균 10ml/min 씩 감소한다.

인슐린은 신장에서 대사되고 배설되기 때문에, 신기능이 악화되면 인슐린은 오랜 시간 작용을 지속하게 되어 인슐린 요구량이 감소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저혈당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 많은 대상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보고 자신의 당뇨병이 호전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