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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하는 항균제 - 페니실린계(penicillin)
    약리학 2019. 10. 23. 12:29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하는 항균제 - 페니실린계(penicillin)

     

     

     

    사람의 세포내용물들은 세포막 안에 들어 있다.

     

    사람의 세포와 달리 세균의 세포는 막이 아니라 벽을 갖는다.(생물학 시간에 배움)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카바페넴, 반코마이신은 모두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페니실린은 1928년에 발견되었고 항생제로 쓰인건 1941년 임상에 처음 사용되었다

    최초의 항감염제 sulfonamide가 생긴 이후로 두번째이다.

     

     

     

     

    페니실린-결합단백질(penicillin-binding proteins, PBPs)로 알려진 효소가

     

    세균 세포벽의 합성 및 세포분열에 관여한다.

     

    이러한 과정을 방해하는 항생제는 세포벽의 합성을 억제하여 세균세포를 빠르게 파괴시킨다.

     

    Penicillin이 처음 사용되었을 때, 세균의 세포벽상에

    Penicillin 분자와 결합하는 수용체가 있었기 때문에 이 약물이 잘 작용하였다.

     

    즉 약물이 세포에 부착했을 때 약물분자의 일부 베타-락탐고리(beta-lactam ring)

     

    세포벽을 파괴하고 세포를 죽인다.

     

    그러나 penicillin을 사용하고 많은 시간이 흐른 현재, 이 약물에 저항성을 가진 세균 균주들이

     

    발달하였고 광범위한 감염을 치료하는 데 있어 효과가 덜하게 되었다.

     

    Cephalosporins은 구조적으로 화학적으로 penicillin과 연관이 있다.

     

    Cephalosporins penicillin에 저항성을 갖게 된 어떤 균주뿐 아니라

     

    penicillin에 영향을 받는 거의 모든 균주의 감염치료에 효과적인 가치 있는 약물의 집단이다.

     

    Carbapenems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살균약물이며 큰 범위의 항생제이다.

     

     

     

    약물에 대한 저항성

     

    세균저항성(bacterial resistance)은 세균이 항생제를 불활성화시키거나

     

    파괴하는 물질을 생산하는 능력이다.

     

    세균이 이러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균감염과 싸우기 위해

     

    sulfonamides penicillin 외에도 더 많은 약물들이 개발되어왔고

     

    여기에는 세팔로스포린 말고도 테트라사이클린계 등이 포함된다.

     

    항생제를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면 일부 세균들은 그 약물에 대해 저항성을 획득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항생제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약물저항성 세균들만 남게된다.

     

    이 균주들은 penicillinase 효소생성세균에서부터

     

    methicillin-저항성-staphylococcusaureus(mrsa)까지의 범위에 이를 수 있다.

     

    MRSA는 특정 항생제에 저항성을 가진 세균의 일종이다.

     

    이러한 항생제는 methicillin뿐 아니라 oxacillin, penicillin, amoxicillin과 같은

     

    많은 항생제들이 포함된다.

     

     

     

    이 약은 어떻게 작용할까?

     

    페니실린계 약물은

     

    (1) 천연 penicillin

    (2) penicillin 저항성 penicillin

    (3) aminopenicillin

    (4) 항슈도모나스 penicillin 이렇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들 모두는 세균세포벽의 통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한다.

     

    페니실린계 약물들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쓰인다

     

    요로감염(UTI)

    패혈증

    뇌막염

    복강내 감염증

    성전파질환(매독)

    폐렴 및 호흡기계 감염증

     

     

    페니실린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혹은 진균감염에는 효과는 없다

    그러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경우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처방하기도 한다

     

    또한 페니실린은 류마티스열 과거력이 있는 환자들처럼 감염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예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치과 및 구강 수술, 상기도 검사 및 처치와 같이 혈액 내로 세균이 유입될 수 있는 수술 및 처치 몇 시간 혹은 어떤 경우에는 며칠 전후에 페니실린이 사용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처치 전후에 페니실린을 복용함으로써 감염의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게 세균감염을 예방하게 된다.

     

    근데 실제 임상에선 수술 전 예방적 항생제는 세팔로스포린 1세대를 많이 쓰는편

    시기는 피부 절개 1시간전에 많이 사용하며 24시간이내에 중단함

    *병원마다 상이함

     

     

    유해반응

     

    이 약은 아래와같은 유해반응을 가질 수 있음

     

    위장관계반응

    - 혀의 염증

    - 구내염

    - 위염

    - 구역, 구토

     

    알레르기 과거력이 있는사람한테 사용해서는 안된다.

     

     

    약물의 상호작용

     

    경구용 피임약 - ampicillin과 penicillin V에 의해 피임약의 효과 감소

     

    테트라사이클린계 약물 - 페니실린의 효과 감소

     

    항응고제 - 대량의 페니실린을 사용할 때 출혈 위험이 증가

     

    B-아드레날린 차단제 - 아나필락틱 쇼크 위험 증가

     

     

     

     

    Penicillin 계 약물(기본)  

    penicillin G

     

     

    penicillin G benzathine

     

    penicillin G procaine

     
    penicillin V  
    Penicillin 계 약물(반합성)  
    nafcillin  
    oxacillin  
    aminopenicillin  
    ampicillin  
    확대범위 penicillin  
    carbenicillin indanyl  
    piperacillin  
    ticarcillin  
    peniciilin B-lactamse 복합억제제  
    amoxicillin/clavulanate  
    ampicillin/sulbactam  
    piperacillin/tazobactam  
    ticarcillin/clavulanate  
       

     

     

     

    화이자제약의 유나신(암피실린)

     

     

     

     

     

    4.5g ast할 때 개짜증나는 우리의 타박신

     

    이건 피페라실린하고 타조박탐하고 섞인 복합제

     

     

     

     

    크라목신의 경우도 

     

    아목시실린이랑 클라뷰네이트가 섞인 복합제

     

     

     

    책을 참고로해서 정말 기본적인것만 있는데 나도 모르는 항생제가 병원에는 많은 것 같다

     

    근데 일단 기본적으로 페니실린계열 이정도면 알면 될듯 싶어 기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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